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은 11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제언을 쏟아냈다. 한나라당내 386 정치인인 이 의원은 질문을 통해 “청년실업률이 표면상 안정화되는 듯 보이지만 20대와 30대 중반까지의 구직연령이 느끼는 취업난은 당국의 통계수치로는 설명이 안될 만큼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청년실업의 구체적 원인으로 △학력 및 대학서열화로 실력발휘 기회 박탈 △경기악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 취업예비생 △기업들의 채용인원축소 △기업의 경력직 중심 채용 경향 △고학력자의 과대 배출 △교육과 노동시장의 괴리 등을 꼽았다. 이런 구조적 문제에 따른 사회적 피해를 ''청년층''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는 게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이런 인식아래 지난 대선때 이회창 후보가 제안했던 국가인턴십 제도를 채택할 것을 주문했다. 국가차원에서 자국내 청년들을 대규모로 미국 실리콘 밸리에 보냈던 중국과 인도의 경험을 따라 배우자는 것이다.
이 의원은 “1년에 1만명씩 1인당 평균 2000만원을 지급해 ''세계속에서 생존할 수 있는 한국 청년 1만명''을 양성하는 가칭 ''국가인턴쉽제도''를 운영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또 “왕복황공료와 6개월간의 체제유지비를 포함해 평균 2000만원이면 소화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면서 “연간 2000억원의 국가예산을 투입해 세계속으로 우리의 청년들을 내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청년실업의 구체적 원인으로 △학력 및 대학서열화로 실력발휘 기회 박탈 △경기악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 취업예비생 △기업들의 채용인원축소 △기업의 경력직 중심 채용 경향 △고학력자의 과대 배출 △교육과 노동시장의 괴리 등을 꼽았다. 이런 구조적 문제에 따른 사회적 피해를 ''청년층''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는 게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이런 인식아래 지난 대선때 이회창 후보가 제안했던 국가인턴십 제도를 채택할 것을 주문했다. 국가차원에서 자국내 청년들을 대규모로 미국 실리콘 밸리에 보냈던 중국과 인도의 경험을 따라 배우자는 것이다.
이 의원은 “1년에 1만명씩 1인당 평균 2000만원을 지급해 ''세계속에서 생존할 수 있는 한국 청년 1만명''을 양성하는 가칭 ''국가인턴쉽제도''를 운영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또 “왕복황공료와 6개월간의 체제유지비를 포함해 평균 2000만원이면 소화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면서 “연간 2000억원의 국가예산을 투입해 세계속으로 우리의 청년들을 내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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