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인구, 2020년 300만명”
대구 경북개발연구원, 대구비전 2020발표 … 지역내 총생산 37조
지역내일
2003-02-12
(수정 2003-02-13 오후 2:29:44)
앞으로 18년 후의 대구지역은 인구 300만에 지역내 총생산 37조1500억원과 주택보급율 101%의 도시로 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전망은 대구경북개발연구원이 대구시의 연구용역을 받아 수행한 ‘장기발전계획-대구비전 2020’이라는 연구결과에서 예상됐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21세기 대구의 비전은 ‘세계로 열린 문화·녹색도시’(clean &green city)로 부정부패가 없는 투명한 행정도시와 친환경적 녹색도시로 설정됐다. 또 2020년대의 도시 미래상은 세계와 국가 및 지역, 도시와 환경 및 시민적 차원의 일곱가지 측면에서 조망해 세계로 열린 국제도시, 동북아 비즈니스 중신 경제도시, 국토동남주의 내륙거점도시, 첨단산업과 세계적 명품의 선진산업도시, 교육 문화 물류 정보중심도시, 핀환경도시, 주민자치가 활발한 시민도시등으로 선정됐다.
2020년도 각종 대구의 지표는 인구 300만명에 지역내 총생산이 37조1500억원에 달하고 주택보급율이 101%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또 2001년 기준 45%수준인 유치원 취학률도 100%에 달하며 22.9%의 도로율도 32.4%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대중교통분담률은 62.7%에서 71%로 높아지고 자연환경만족도는 30%에서 90%로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대구경북개발 연구원은 대구시 장기발전계획 실현을 위해 △달성군 위천리 현풍일원 약 570만평의 대구 테크노폴리스 조성, △수성구 성동 일대 약 40만평에 한방 바이오밸리 조성, △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일대에 대구 소프트타운 조성, △대구의 리모델링 「24시간 도시」 만들기, △ 낙동강연안 종합개발 추진, △ 대구랜드 조성, △ 동대구 고속철도역세권 개발과 광역 교통망의 구축, △ 시민이 즐겨찾는 금호강만들기 사업, △장래 농인인구의 증가에 따른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실버 21 프로젝트’ 추진, △ 그린에너지 프로젝트 추진등을 제시했다.
/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이같은 전망은 대구경북개발연구원이 대구시의 연구용역을 받아 수행한 ‘장기발전계획-대구비전 2020’이라는 연구결과에서 예상됐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21세기 대구의 비전은 ‘세계로 열린 문화·녹색도시’(clean &green city)로 부정부패가 없는 투명한 행정도시와 친환경적 녹색도시로 설정됐다. 또 2020년대의 도시 미래상은 세계와 국가 및 지역, 도시와 환경 및 시민적 차원의 일곱가지 측면에서 조망해 세계로 열린 국제도시, 동북아 비즈니스 중신 경제도시, 국토동남주의 내륙거점도시, 첨단산업과 세계적 명품의 선진산업도시, 교육 문화 물류 정보중심도시, 핀환경도시, 주민자치가 활발한 시민도시등으로 선정됐다.
2020년도 각종 대구의 지표는 인구 300만명에 지역내 총생산이 37조1500억원에 달하고 주택보급율이 101%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또 2001년 기준 45%수준인 유치원 취학률도 100%에 달하며 22.9%의 도로율도 32.4%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대중교통분담률은 62.7%에서 71%로 높아지고 자연환경만족도는 30%에서 90%로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대구경북개발 연구원은 대구시 장기발전계획 실현을 위해 △달성군 위천리 현풍일원 약 570만평의 대구 테크노폴리스 조성, △수성구 성동 일대 약 40만평에 한방 바이오밸리 조성, △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일대에 대구 소프트타운 조성, △대구의 리모델링 「24시간 도시」 만들기, △ 낙동강연안 종합개발 추진, △ 대구랜드 조성, △ 동대구 고속철도역세권 개발과 광역 교통망의 구축, △ 시민이 즐겨찾는 금호강만들기 사업, △장래 농인인구의 증가에 따른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실버 21 프로젝트’ 추진, △ 그린에너지 프로젝트 추진등을 제시했다.
/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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