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담당관실 운영키로
경기도교육청은 18일 경기도가 지원하는 교육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기획관리실에 한시 기구인 교육협력담당관실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내달부터 2005년 12월말까지 운영될 담당관실에는 서기관급(지방4급) 담당관 밑에 사무관(지방5급) 1명과 지방 6∼7급 및 기능직 3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교육협력담당관실 설치는 경기도의 교육지원사업 업무를 처리할 전담 부서가 없어 업무추진에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교육협력담당관실은 도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정책자문, 종합적인 사업계획 수립 및 조정, 경기도와의 정책협의 및 조정, 심사분석 및 평가 등 일반회계지원 재정사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담당관실 설치에 앞서 관련 정원조례를 개정, 이 달 중 도교육위원회와 도의회의 심의 및 의결을 받을 예정이다.
강원교육청 올해 수업료 조정안 마련
강원도교육청은 올해 각 학교 수업료와 입학금 조정안을 마련, 18일 입법 예고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유치원과 아직 의무교육이 실시되지 않고 있는 시 지역 중학교3학년의 수업료는 지역경제 여건을 감안해 동결했으며 고등학교는 인문계는 9%, 실업계는 6.4% 선에서 조정했다.
인문계 고교 연간 수업료는 최고 79만2800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2위 수준이며 실업계는 최고 56만9200원으로 전국 14위 수준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실업계 고교 육성을 위해 비실업계와 실업계고교의 조정률을 차등 적용했다”며 “오는 3월9일까지 이견을 수렴해 조정안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교육재정의 수업료 수입은 전제의 2.9%에 불과하고 고등학교 학생중 학부모가 직접 수업료를 부담하는 비율은 45.6% 정도다.
울산 2005년에 과학고 설립
울산시 교육청은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005년 3월에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에 과학고교를 설립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를 위해 올해 확보한 195억원의 예산으로 부지 매입과 실시 설계 등 학교 신축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교육청은 이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과학교육 및 영재교육 요원 교사6명과 전문직 1명 등 모두 7명을 미국 인디애나로 현지 연수를 보내 과학 및 영재교육의 첨단 교육 기법 등에 관한 연구를 하도록 했다.
미국 연수에 참가하는 교사들은 ‘인디애나 아카데미’의 과학과 수학, 인문학과 등에서 인디애나 교사들과 공동으로 팀을 만들어 교실 수업과 실험실 등 각 방면의 수업을 참관하고 수업 방법도 연구하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울산지역의 영재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고를 설립키로 했다”며 “이 학교가 설립되면 지역의 영재 학생들의 외지 유출에 따른 부작용도 없앨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8일 경기도가 지원하는 교육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기획관리실에 한시 기구인 교육협력담당관실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내달부터 2005년 12월말까지 운영될 담당관실에는 서기관급(지방4급) 담당관 밑에 사무관(지방5급) 1명과 지방 6∼7급 및 기능직 3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교육협력담당관실 설치는 경기도의 교육지원사업 업무를 처리할 전담 부서가 없어 업무추진에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교육협력담당관실은 도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정책자문, 종합적인 사업계획 수립 및 조정, 경기도와의 정책협의 및 조정, 심사분석 및 평가 등 일반회계지원 재정사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담당관실 설치에 앞서 관련 정원조례를 개정, 이 달 중 도교육위원회와 도의회의 심의 및 의결을 받을 예정이다.
강원교육청 올해 수업료 조정안 마련
강원도교육청은 올해 각 학교 수업료와 입학금 조정안을 마련, 18일 입법 예고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유치원과 아직 의무교육이 실시되지 않고 있는 시 지역 중학교3학년의 수업료는 지역경제 여건을 감안해 동결했으며 고등학교는 인문계는 9%, 실업계는 6.4% 선에서 조정했다.
인문계 고교 연간 수업료는 최고 79만2800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2위 수준이며 실업계는 최고 56만9200원으로 전국 14위 수준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실업계 고교 육성을 위해 비실업계와 실업계고교의 조정률을 차등 적용했다”며 “오는 3월9일까지 이견을 수렴해 조정안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교육재정의 수업료 수입은 전제의 2.9%에 불과하고 고등학교 학생중 학부모가 직접 수업료를 부담하는 비율은 45.6% 정도다.
울산 2005년에 과학고 설립
울산시 교육청은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005년 3월에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에 과학고교를 설립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를 위해 올해 확보한 195억원의 예산으로 부지 매입과 실시 설계 등 학교 신축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교육청은 이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과학교육 및 영재교육 요원 교사6명과 전문직 1명 등 모두 7명을 미국 인디애나로 현지 연수를 보내 과학 및 영재교육의 첨단 교육 기법 등에 관한 연구를 하도록 했다.
미국 연수에 참가하는 교사들은 ‘인디애나 아카데미’의 과학과 수학, 인문학과 등에서 인디애나 교사들과 공동으로 팀을 만들어 교실 수업과 실험실 등 각 방면의 수업을 참관하고 수업 방법도 연구하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울산지역의 영재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고를 설립키로 했다”며 “이 학교가 설립되면 지역의 영재 학생들의 외지 유출에 따른 부작용도 없앨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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