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총리 오 명씨 내정

새 정부 내각 막바지 인선

지역내일 2003-02-25 (수정 2003-02-26 오후 4:43:37)
노무현 대통령은 새 정부 첫 교육부총리에 오 명 아주대 총장을 내정하는 등 내각 인선의 막바지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현장개혁형’ 발탁인사로 주목받은 전성은 거창 샛별중학교 교장은 최종 경합에서 밀린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이미 경제부총리에 김진표 인수위 부위원장, 행자부 장관에 김두관 전 남해군수, 법무부 장관에 강금실 변호사, 외교부 장관에 윤영관 서울대 교수, 문화관광부 장관에 이창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내정한 바 있다. (내일신문 24일자 보도)
이밖에 건설교통부 장관에 김명자 현 환경부 장관, 농림부 장관에 김영진 의원, 보건복지부 장관에 김화중 의원이 내정됐다. 한명숙 여성부 장관은 유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또 국방장관에는 조영길 전 합참의장, 기획예산처 장관에는 박봉흠 현 차관, 과기부에는 홍창선 한국과학기술원 원장이 유력하다. 통일부 장관에는 현 정세현 장관의 유임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막판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 장관에는 일부 보도에는 이미경 의원이 거론됐으나 본인 확인 결과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산자부 장관에는 오영교 KOTRA 사장과 최홍건 한국산업기술대 총장이 최종 경합을 벌이고 있다.
노 대통령은 오늘 고 건 총리 내정자에 대한 국회 임명 동의안이 통과되면 정식제청 절차를 밟아 빠르면 26일 새 정부 조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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