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지역내일 2003-02-25
오산대 학장에 노승회 전인천부교육감
학교법인 오산학원은 24일 오산대학 제8대 학장으로 노승회(58) 전 인천광역시 부교육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노 신임 학장은 동아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교육부 전문대지원과장과 부경대 사무국장, 인천시 부교육감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일 인천 부교육감을 사임한 노 신임 학장은 오는 26일 3년 임기의 학장에 취임한다.

서울대 총학생회, 기성회비 인상 반대
서울대 총학생회는 24일 기성회이사회가 열린 교내 교수회관 앞에서 집회를 갖고 학교측에 기성회비 인상 철회를 요구했다.
학생회측은 “올해 기성회비 인상률(신입생 9.5%. 재학생 7%)은 물가 인상률 3.8%를 크게 초과했다”며 “기성회비 인상분 112억원 중 절반이 넘는 66억원을 교직원 처우 개선 명목으로 책정, 국가가 책임져야 할 부분을 별다른 노력도 없이 학생들에게 전가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부당한 기성회비 인상분을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기성회를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라”고 덧붙였다.

전국산업대 총장협의회 열려
전국산업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의가 24일 오후 경남 진주산업대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서울산업대 등 전국 14개 산업대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회의는 산업대학이 실험대학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편입학제도와 위탁교육제도, 평생교육 등 대부분이 일반대학과 공유, 산업대만의 특성이 사라지고 있어 산업대의 정체성 확립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총장들은 △산학실습학기제 교육과정 개발 △졸업종합설계작품과정 개발 △블록제 교육가정시스템 도입 △강의기법및 교육매체 개발 △전문대학원설치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 개발 등 대책을 마련했다.
각 대학 총장들은 앞으로 특성화분야의 집중육성을 통한 비교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실용중심주의를 표방, 일반대학과 차별화를 추구하는 내용의 산업대학발전 기본방향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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