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충남지부장에 고재순씨
전교조 충남지부는 제 11대 지부장에 고재순(49·홍성 갈산고), 수석 부지부장에 전순옥(38·여·천안 부영초)씨를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투표 참여자 4852명의 50.5%인 2451표를 얻어 재선거를 통해 당선됐다.
신임 지부장은 2004년 말까지 충남지부를 이끌게 된다.
고 신임 지부장은 “교사들의 열정을 모아 공교육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총련 수배자, 인터넷라디오방송 개국
한총련 수배자들이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개국했다.
‘한총련 관련 정치수배해제를 위한 모임’은 25일 한총련 수배자들의 생생한 사연을 전하고 수배 해제를 기원하기 위해 인터넷라디오 방송 ‘새봄’(http://saycast.sayclub.com)을 개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 추모와 정치수배자 가족의 사연을 담은 시와 노래를 방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오전 1시까지 2시간 동안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진행은 7년째 수배 중인 송용한(29. 97년 한총련 간부)씨가, 기획은 유영업(28·97년 한총련 의장 권한대행)씨가 각각 맡는다.
유영업씨는 “노무현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 특별사면을 통해 정치수배 해제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전국 185명의 정치수배자와 가족들의 소망을 전하기 위해 인터넷방송을 개국했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청, 민원처리 만족
광주시교육청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 등 민원인 70% 이상이 민원처리 결과에 만족을 표시했다.
2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친절도 조사에 응한 민원인 78명의 응답내용을 분석한 결과 74%(58명)가 만족했다고 답했으며 다소 불만족스러웠다는 답변은 7.7%에 그쳤다.
또 컴퓨터와 음수대, 복사기 등 민원인을 위한 편익시설에 대해서는 절반이 넘는 52%가 만족을 나타냈으나 불만족스러웠다(9%)와 보통(38.4%)이라는 응답은 47%였다.
민원처리에 걸린 시간은 10분 이내가 65%로 가장 많았으며 10-30분은 32%로 대부분 민원이 30분 이내에 처리됐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친절교육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담당직원에게 금품을 건넸거나 요구받은 사실은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전교조 충남지부는 제 11대 지부장에 고재순(49·홍성 갈산고), 수석 부지부장에 전순옥(38·여·천안 부영초)씨를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투표 참여자 4852명의 50.5%인 2451표를 얻어 재선거를 통해 당선됐다.
신임 지부장은 2004년 말까지 충남지부를 이끌게 된다.
고 신임 지부장은 “교사들의 열정을 모아 공교육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총련 수배자, 인터넷라디오방송 개국
한총련 수배자들이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개국했다.
‘한총련 관련 정치수배해제를 위한 모임’은 25일 한총련 수배자들의 생생한 사연을 전하고 수배 해제를 기원하기 위해 인터넷라디오 방송 ‘새봄’(http://saycast.sayclub.com)을 개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 추모와 정치수배자 가족의 사연을 담은 시와 노래를 방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오전 1시까지 2시간 동안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진행은 7년째 수배 중인 송용한(29. 97년 한총련 간부)씨가, 기획은 유영업(28·97년 한총련 의장 권한대행)씨가 각각 맡는다.
유영업씨는 “노무현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 특별사면을 통해 정치수배 해제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전국 185명의 정치수배자와 가족들의 소망을 전하기 위해 인터넷방송을 개국했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청, 민원처리 만족
광주시교육청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 등 민원인 70% 이상이 민원처리 결과에 만족을 표시했다.
2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친절도 조사에 응한 민원인 78명의 응답내용을 분석한 결과 74%(58명)가 만족했다고 답했으며 다소 불만족스러웠다는 답변은 7.7%에 그쳤다.
또 컴퓨터와 음수대, 복사기 등 민원인을 위한 편익시설에 대해서는 절반이 넘는 52%가 만족을 나타냈으나 불만족스러웠다(9%)와 보통(38.4%)이라는 응답은 47%였다.
민원처리에 걸린 시간은 10분 이내가 65%로 가장 많았으며 10-30분은 32%로 대부분 민원이 30분 이내에 처리됐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친절교육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담당직원에게 금품을 건넸거나 요구받은 사실은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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