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권기홍, 환경 문국현, 정보통신 진대제

교육 전성은 이재정 막판 진통, " 막판 의외 사실 드러나 검증"

지역내일 2003-02-27 (수정 2003-02-27 오전 10:19:17)
‘참여정부’ 첫 조각이 이르면 오늘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막판까지 적임자 찾기에 골몰했던 노동부 장관에 권기홍 영남대 교수, 환경부 장관에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정보통신부 장관에 진대제 삼성전자 사장을 각각 확정했다.
교육부총리는 오전까지 전성은 거창샛별중학교 교장과 이재정 민주당 의원을 놓고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민주당 김화중 의원이 확정단계에 들어섰다.
통일부 건교부 여성부 등 몇 개 부처는 오전까지 적임자를 고르지 못해 오늘 조각발표에서는 미정상태로 남을 수 있다. 금감위원장과 공정거래위원장은 잔여임기가 짧아 일단 유임시키기로 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송경희 대변인을 통해 “현재 장관후보자를 철저하게 검증하고 있다. 검증결과 생각보다 의외의 사실이 많이 나타나서 새정부 조각이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혀 인선과정이 막판 진통을 거듭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따라서 참여정부 첫 내각 발표는 26일 국회를 통과한 고 건 국무총리와 김진표 경제부총리, 외교통상부 윤영관, 국방부 조남신, 법무부 강금실, 행자부 김두관, 기획예산처 박봉흠, 문화관광부 이창동 노동부 권기홍 환경부 문국현 정보통신부 진대제 보건복지부 김화중 등 10여개 부처명단만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
산자부 장관은 윤진식 재경부 차관과 이희범 산업대 총장이 경합중이다. 건교부는 김명자 환경부 장관이 유력하나 약간의 진통이 있는 상태다. 여성부와 통일부는 아직 적임자를 확정짓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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