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영어 유치원'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열린 유치원<361호/교육>

지역내일 2000-11-27
지능의 80%이상이 형성되는 유아기. 다양한 경험과 또래 안에서 스스로 깨달음을 통해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우는 시기가 바로 유아기이다.
그러므로 유아기가 인성 교육과 전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하고도 가장 적절한 시기인 것이다. 관인 유치원들은 특히 아이들끼리 상호 작용을 통해서 깨달음을 갖도록 유도한다.
수 문자와 같은 교육도 단순 능력 향상을 바랄 것이 아니라 활동을 통해서 필요성에 의해 학습 동기가 부여되도록 자연스런 흐름을 강조하는 교육이 그 목적이다.
5세부터 7세 이르는 3년간의 교육 과정이 아이들에게 지루함을 주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대해 열린 유치원 이정선 원장은 "나이에 따라 발달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이 모두 다르다. 유치원은 큰 빌딩의 기초 공사에 해당하는 것으로 그 깊이에 따라 쌓을 수 있는 높이가 결정된다. 출발점부터 다르다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97년 2월에 설립된 열린 유치원은 특히 탄탄한 전문 교사진과 주 1회 견학 활동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그것을 통한 동기 부여와 흥미 유발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내년도에는 '준 영어 유치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영어 전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200여권의 영어 동화책을 유치원에 비치해서 언제라도 학부모와 아이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학부모의 부담을 고려해서 내년 1년 동안은 일체의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영어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는 자신감이 엿보이는 이정선 원장은 "'교육은 곧 돈'이라는 지론을 갖고 있다. 적은 비용으로 질 높은 교육을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볼 때 환상에 불과하다"며 "교육의 질을 알아보는 눈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열린 유치원 918-9851∼3 위치: 일산3동 후곡 2단지 내)
최승연 리포터 bbakbb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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