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식

지역내일 2003-03-02
한국야쿠르트, 수미양 남매 돕기

한국야쿠르트(대표 김순무)의 직원 봉사단체인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대구지하철사고로 고아가 된 엄수미(7)양 남매에게 다음달부터 10년간 매달 100만원(총액 1억2000만원)씩 생활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체 관계자는 "어려운 처지에 빠진 수미양 남매가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미양이 만18세가 될 때까지 생활비를 도와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지난 75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이 회사 임직원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매달 급여의 1%를 기금으로 조성해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도와왔다.
이 회사는 또 수미양 남매가 성장해 희망할 경우 회사 취업을 주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라운제과 윤영달 대표 석탑산업훈장(사진)

크라운제과 윤영달 대표가 재정경제부에서 선정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3일 제37회 납세자의날에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윤 대표는 IMF위기로 화의를 신청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던 크라운제과에 세원관리 체계를 구축, 투명경영을 실천했고 현재 전 거래처와의 거래에 신용카드결제시스템 도입을 추진중에 있다.
또 윤 대표는 크라운제과가 외부투자기관 도움없이 자체역량으로 성공적인 화의종결의 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 받고 있다. 크라운제과는 화의기간이 2006년까지 이지만 2003년 2월 현재 화의채무 대부분을 조기상환하고 단 한건의 채무 28억원만 남아있다.

풀무원, 기업분할 승인

풀무원은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로즈데일빌딩에서 임시주총을 열어 녹즙·나물·얼음·두부 사업과 물류·교육센터 임대사업 등 10개 사업부문을 모두 분사해 신설회사로 만드는 기업분할 안건을 승인했다.
풀무원은 또 회사 분할에 따른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 일부변경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이규석 (주)풀무원테크 대표이사를 이사로, 박원순 변호사(한국인권재단 이사)를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CJ, 주당 1250원 배당

CJ는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힐튼호텔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매출액 2조2705억원, 당기순이익 1072억원 등 지난해 실적을 최종 확정하고, 주당 1250원을 현금배당키로 승인했다.
CJ는 또 손경식 현 CJ(주) 대표이사 회장을 이사(임기 3년)로 재선임하고, 홍인기 전 증권거래소 이사장과 김권택 변호사를 각각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CJ는 이날 주총에서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안을 비롯해 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LG홈쇼핑, 주당 3000원 배당

LG홈쇼핑은 지난달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제9기 주주총회를 열어 주당 3000원을 현금배당키로 승인했다.
LG홈쇼핑은 또 정호성 LG홈쇼핑 부사장 등 3명을 이사로, 채서일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등 3명을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우리홈쇼핑, 유니세프 후원 방송

우리홈쇼핑은 지난달 28일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사무총장 박동은)와 후원 프로그램 제작·방영에 관한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우리홈쇼핑은 3월 10일부터 올연말까지 매주 1회 ‘유니세프 후원 특별전’을 방송해 판매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에 기부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사회봉사 활동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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