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금으로 불치병 어린이 도와

지역내일 2003-02-28
대구참여연대 등 4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지하철참사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대책위는 26전기설비 시공하는 40대 서민이 로또 당첨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쾌척해 화제다. 울산시 남구청은 지난 8일 제10회 로또 복권당첨금 2000여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한 김모(44·전기설비업)씨에게 표창장을 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씨는 로또 복권 2등 당첨금(실수령액 3184만4900원) 가운데 친구에게 1000만원을 주고 나머지 2000여만원을 뇌척수염을 앓고 있는 김아름(11·울산 동구 화정동)양에게 전달했다. 울산 남구청에 따르면 김씨는 24평짜리 연립주택(싯가 5000만원)에서 부인과 두 자녀(1남 1녀)와 함께 살고 있으며 직접 전기 설비 공사를 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김씨는 “가족 회의를 열어 당첨된 돈으로 아름이를 돕기로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있게 쓰여진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울산 정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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