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총리 조속 임명을”
한나라당 이상배 정책위의장은 4일 교육부총리 인선 지연과 관련, “새 정부 출범 8일째인데도 국민의 관심이 큰 교육부총리를 비워두고 있다”며 “국무총리는 빨리 교육부총리를 제청하고 대통령은 임명을 서두를 것”을 촉구했다.
이 의장은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전교조, 참교육학부모회 등이 참여하고 있는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라는 시민단체가 교육부총리로 거명되는 인사에 대해 또 비난을 하고 나섰다”며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거명되는 사람을 번번이 매도하는 식이라면 교육부총리는 아예 전교조가 임명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는 국민의 비판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전 영재교육 대상 학생 1000명당 9명 꼴
올해 대전지역 초·중·고교의 영재 교육 대상자는 학생 1000명당 9명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대전시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시내 초·중·고교에서 방과 후 및 주말·방학등에 운영할 수학, 과학, 정보과목 분야 영재학급 참가 대상 학생은 전체 6만2210명의 0.9%인 560명으로 집계됐다.
학교급별는 초등학교 5학년(2만2508명)의 1.2%인 280명, 중학교 1학년(1만9997명)의 1.2%인 240명, 고등학교 1학년(1만9705명)의 0.2%인 40명이다.
시 교육청은 올해 이들 학생의 영재교육을 위해 필요한 교원 173명을 확보하고 교육프로그램, 예산 확보 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충남대와 한밭대는 시 교육청과 별도로 각각 3반씩 6개 반(120명)의 영재교육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의정부서 초등과정 대안학교 임시 개교
경기도 의정부시에 초등학교 과정의 대안학교가3일 임시 개교했다.
의정부 대안초등학교 준비모임(대표 최윤희)은 이 날 의정부 2동 천주교 성당에 초등과정 대안학교인 ‘꿈틀어린이학교’를 임시 개교하고 획일화된 기존 교육에서 탈피, 현장감 있는 참여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1학년 3명, 2학교 1명 등 모두 4명의 학생들로 개교한 꿈틀어린이학교는 앞으로 6개월∼1년간의 임시 운영과정을 거쳐 정식 개교한다.
꿈틀어린이학교는 학부모로부터 1인당 월 30만원 내외의 교육비를 받아 경쟁하지 않고 공동체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매주 학생스스로가 회의를 통해 한 주간 배우게 될 체험실습 위주의 교과과정을 선정토록 할 계획이다.
꿈틀어린이학교는 정식 개교에 앞서 교사건립을 위한 부지확보와 교과과정을 담당할 교사모집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영(34·여) 행정간사는 “꿈틀어린이학교는 개인의 다양한 생각을 반영할 수있는 자유로운 형식의 학교가 될 것”이라며 “임시 운영기간을 거쳐 정식개교를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이상배 정책위의장은 4일 교육부총리 인선 지연과 관련, “새 정부 출범 8일째인데도 국민의 관심이 큰 교육부총리를 비워두고 있다”며 “국무총리는 빨리 교육부총리를 제청하고 대통령은 임명을 서두를 것”을 촉구했다.
이 의장은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전교조, 참교육학부모회 등이 참여하고 있는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라는 시민단체가 교육부총리로 거명되는 인사에 대해 또 비난을 하고 나섰다”며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거명되는 사람을 번번이 매도하는 식이라면 교육부총리는 아예 전교조가 임명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는 국민의 비판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전 영재교육 대상 학생 1000명당 9명 꼴
올해 대전지역 초·중·고교의 영재 교육 대상자는 학생 1000명당 9명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대전시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시내 초·중·고교에서 방과 후 및 주말·방학등에 운영할 수학, 과학, 정보과목 분야 영재학급 참가 대상 학생은 전체 6만2210명의 0.9%인 560명으로 집계됐다.
학교급별는 초등학교 5학년(2만2508명)의 1.2%인 280명, 중학교 1학년(1만9997명)의 1.2%인 240명, 고등학교 1학년(1만9705명)의 0.2%인 40명이다.
시 교육청은 올해 이들 학생의 영재교육을 위해 필요한 교원 173명을 확보하고 교육프로그램, 예산 확보 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충남대와 한밭대는 시 교육청과 별도로 각각 3반씩 6개 반(120명)의 영재교육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의정부서 초등과정 대안학교 임시 개교
경기도 의정부시에 초등학교 과정의 대안학교가3일 임시 개교했다.
의정부 대안초등학교 준비모임(대표 최윤희)은 이 날 의정부 2동 천주교 성당에 초등과정 대안학교인 ‘꿈틀어린이학교’를 임시 개교하고 획일화된 기존 교육에서 탈피, 현장감 있는 참여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1학년 3명, 2학교 1명 등 모두 4명의 학생들로 개교한 꿈틀어린이학교는 앞으로 6개월∼1년간의 임시 운영과정을 거쳐 정식 개교한다.
꿈틀어린이학교는 학부모로부터 1인당 월 30만원 내외의 교육비를 받아 경쟁하지 않고 공동체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매주 학생스스로가 회의를 통해 한 주간 배우게 될 체험실습 위주의 교과과정을 선정토록 할 계획이다.
꿈틀어린이학교는 정식 개교에 앞서 교사건립을 위한 부지확보와 교과과정을 담당할 교사모집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영(34·여) 행정간사는 “꿈틀어린이학교는 개인의 다양한 생각을 반영할 수있는 자유로운 형식의 학교가 될 것”이라며 “임시 운영기간을 거쳐 정식개교를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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