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밀화학지원센터 설립 윤곽 드러나

305억원 투자 … 지역산업의 핵심 앵커시설로 설립

지역내일 2002-11-28
울산 정밀화학지원센터 설립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어 관련 산업 연구 및 기업지원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
28일 울산시는 “지난해 산업자원부의 중장기 지역산업발전계획에 의한 1차 전략산업으로 울산의 정밀화학산업이 선정됨에 따라 정밀화학종합지원센터 설립에 대한 용역조사가 끝이 났다”고 밝혔다. 또한 “국비 5년간 192억원, 시비 113억원 등 총 305억원이 투입된다”며 “부지매입비 25억원, 건축비 104억원, 장비구입비 119억원, 운영비 57억원 등이 사용된다”고 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센터의 주요역할은 정밀화학클러스터 형성을 주도하고 관련기업 연구소, 시험생산공장을 집적화하는 기술연구단지로 조성된다”고 되어 있다. “연구개발, 기기장비 제공, 상업화지원 등과 종업원 재교육, 기술 및 시장정보 제공, 테이터베이스 구축, 정보교류시설 등을 지원한다”고 보고했다.
센터조직은 연구개발실, 혁신지원실, 공용장비실, 종합정보실, 기획관리실 등 5개 부서로 구성된다. 운영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재단법인 형태로 자율운영과 자체 수익에 의한 재정적 자립을 도모 한다고 되어 있다.
울산시는 “각 기능별로 소수의 핵심인력으로 기술개발 및 시험평가를 실시하고 필요한 부분은 외부의 전문인력과 관련기관을 활용하는 중간형태의 조직규모를 갖춘다”고 말했다.
울산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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