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5일 경기도 시흥 안산 군포 화성시와 충남 서산 당진 홍성 보령 등 서해안을 따라 유세를 벌이며 “대통령이 되면 거짓말을 안 하고 국민과 약속을 잘 지키는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 노무현 후보에 비해 약세로 알려진 이 지역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비난을 자제하고 주로 서민생활과 관련된 정책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세 가지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임기 중 일자리 250만개를 만들어서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5년 동안 230만호를 건설하고 이중 120만호는 공공자금으로 공공주택을 짓겠다”며 “공공주택 중 90만호는 임대주택으로, 30만호는 분양주택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교육이 무너지고 선생님이 교단을 떠나고, 교육을 위해 이민 가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다”며 “교육을 바로 잡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산에서는 주부 김인숙(41)씨가 “서민들이 교육비 물가 걱정 안하고 살 수 있게 해달라”는 편지를 이 후보에게 전달했다. 김씨는 “노무현 후보가 안산에 오면 같은 내용의 편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충남지역 유세에서 “태안군 승언? 중장리와 꽃지 해수욕장 일대에 대규모 휴양단지(안면도 디즈니랜드)를 조성해 연 3조원의 관광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농민들을 상대로 △농촌정책자금 금리를 현행 3%에서 1%로 인하 △농가부채 상환 5년 유예 △농기구관리공사 신설 △직불제 확대 등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화성과 보령지역 유세에서 “정조대왕은 아버지의 원한을 돌에 새기지 않고, 물에 새기고 인사탕평책을 써서 명군이 됐다”며 “정치보복을 절대 안 하고 통합과 화합의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후보는 6일 공식선거운동 이후 처음으로 전북 익산, 광주, 제주를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 노무현 후보에 비해 약세로 알려진 이 지역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비난을 자제하고 주로 서민생활과 관련된 정책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세 가지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임기 중 일자리 250만개를 만들어서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5년 동안 230만호를 건설하고 이중 120만호는 공공자금으로 공공주택을 짓겠다”며 “공공주택 중 90만호는 임대주택으로, 30만호는 분양주택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교육이 무너지고 선생님이 교단을 떠나고, 교육을 위해 이민 가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다”며 “교육을 바로 잡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산에서는 주부 김인숙(41)씨가 “서민들이 교육비 물가 걱정 안하고 살 수 있게 해달라”는 편지를 이 후보에게 전달했다. 김씨는 “노무현 후보가 안산에 오면 같은 내용의 편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충남지역 유세에서 “태안군 승언? 중장리와 꽃지 해수욕장 일대에 대규모 휴양단지(안면도 디즈니랜드)를 조성해 연 3조원의 관광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농민들을 상대로 △농촌정책자금 금리를 현행 3%에서 1%로 인하 △농가부채 상환 5년 유예 △농기구관리공사 신설 △직불제 확대 등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화성과 보령지역 유세에서 “정조대왕은 아버지의 원한을 돌에 새기지 않고, 물에 새기고 인사탕평책을 써서 명군이 됐다”며 “정치보복을 절대 안 하고 통합과 화합의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후보는 6일 공식선거운동 이후 처음으로 전북 익산, 광주, 제주를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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