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복합저장 매체 콤보 드라이브의 핵심기술인 콤보용 광픽업 기술이 삼성전기로 이관됐다.
20일 삼성전기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로부터 콤보 광픽업 기술을 인수했으며 관련 연구인력 등이 삼성전기로 옮겨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콤보 드라이브 픽업사업 제조 및 기술, 개발은 삼성전기가 주관하며 300여명의 인력과 73억원의 자산, 삼성전자의 광디바이스 사업부장인 이주형 상무가 삼성전기로 전입해왔다. 콤보드라이브는 DVD플레이어 기능과 CD-W 기능이 합해진 것으로 최근 데스크탑과 PC에 필수 부품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매출증가와 함께 IT 분야의 기록계 분야까지 사업확대로 인한 전반적인 픽업 사업을 주도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광픽업 제품은 이미 삼성전기가 대부분 생산해오고 있었으나 삼성전자의 콤보 광픽업 제품까지 맡게 돼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며 “삼성전기가 계획하고 있는 1위 육성제품에 광픽업도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사업이관으로 부품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삼성전기에 탄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이관 조치는 삼성의 각 계열사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삼성전자는 효율성을 강화하고 삼성전기는 부품업체로 강화하기 위해 삼성 전자계열사간 논의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삼성전기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로부터 콤보 광픽업 기술을 인수했으며 관련 연구인력 등이 삼성전기로 옮겨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콤보 드라이브 픽업사업 제조 및 기술, 개발은 삼성전기가 주관하며 300여명의 인력과 73억원의 자산, 삼성전자의 광디바이스 사업부장인 이주형 상무가 삼성전기로 전입해왔다. 콤보드라이브는 DVD플레이어 기능과 CD-W 기능이 합해진 것으로 최근 데스크탑과 PC에 필수 부품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매출증가와 함께 IT 분야의 기록계 분야까지 사업확대로 인한 전반적인 픽업 사업을 주도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광픽업 제품은 이미 삼성전기가 대부분 생산해오고 있었으나 삼성전자의 콤보 광픽업 제품까지 맡게 돼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며 “삼성전기가 계획하고 있는 1위 육성제품에 광픽업도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사업이관으로 부품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삼성전기에 탄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이관 조치는 삼성의 각 계열사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삼성전자는 효율성을 강화하고 삼성전기는 부품업체로 강화하기 위해 삼성 전자계열사간 논의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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