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대 강원랜드 캠퍼스 입학식
강원도 삼척대학교 강원랜드 캠퍼스 입학식이 10일 오후 정선군 고한읍 ㈜강원랜드 카지노호텔 연회장에서 삼척대 김대수 총장과 강원랜드 오강현 사장, 학생 등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입학식을 가진 강원랜드 캠퍼스에서는 강원랜드 직원 가운데 전문대 또는 대학 졸업자 65명이 삼척대 영어과와 전자상경제학과 3학년으로 편입해 내년까지 강의를 받게 된다.
한편 삼척대는 강원랜드 등 5개 사업장에서 교수들이 출장 강의하는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탁교육생은 모두 210명이다.
탈북 청소년 위한 대안학교 ‘하늘꿈 학교’ 개교
탈북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 하늘꿈 학교 개교식이 10일 오후 충남 천안시 삼용동 현지에서 학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문을 연 하늘꿈 학교는 탈북 청소년을 위한 특수교육기관으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기초교육과 함께 검정고시 과정의 체계적인 교육이 6개월 코스로 운영되며 오는 17일 30명 규모의 첫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특히 이 학교는 탈북 청소년들이 북한과 중국을 떠도는 과정에서 파괴된 심성을 회복하고 남한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교육프로그램이 중점 마련된다.
임향자 교장은 “탈북 청소년들이 통일과정에 중요한 완충자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통일 인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닷가 폐교에 콘도식 교육수련원 개원
울산시 교육청은 뒤로는 산을 끼고 앞으로는 동해 청정해역이 내려다보이는 폐교에 콘도 형태로 교육수련원을 지어 이달 말 문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 수련원은 폐교인 교육청이 39억여원을 들여 울산시 북구 신명동 신명분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4500여㎡ 규모로 지었으며 12평형 객실 48개와 24평형 객실 3개를 갖추고 있다.
또 헬스장과 탁구장, 휴게실, 다목적강당, 세미나실 등을 갖춰 교사와 학생들의 수련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운영은 1회 2박3일을 원칙으로 교육계 뿐 아니라 국가기관과 자치단체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 및 회의 등을 할 때 임대가 가능하며 12평형은 하루 1만5000원, 24평형은 하루 2만원을 받기로 했다고 교육청은 밝혔다.
강원대, 국립대 최초로 무선인터넷서비스 개통
강원대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무선 인터넷 환경에서 특화된 정보와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네이트 캠퍼스(nate campus)서비스’를 국립대로서는 처음으로 개통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원대는 이 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난해 5월 SK텔레콤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25억원을 들여 무선교환기(WPABX)와 무선LAN망설치를 끝내고 이날 오후 어학교육원강당에서 시연회를 가졌다.
이 서비스 개통으로 학생과 교직원은 전용 브라우저에 무선으로 접속, 대학의 학사행정, 도서관리 등과 메일, 메신저, 동아리활동, 학과별 커뮤니티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받게 됐다.
강원대 관계자는 “강의록, 교과 교재(e-book), 학내 정보, 학교 주변정보 등을 제공하는 것도 가능해져 어학학습이나 모바일 강의를 통한 학점제 운영도 구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삼척대학교 강원랜드 캠퍼스 입학식이 10일 오후 정선군 고한읍 ㈜강원랜드 카지노호텔 연회장에서 삼척대 김대수 총장과 강원랜드 오강현 사장, 학생 등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입학식을 가진 강원랜드 캠퍼스에서는 강원랜드 직원 가운데 전문대 또는 대학 졸업자 65명이 삼척대 영어과와 전자상경제학과 3학년으로 편입해 내년까지 강의를 받게 된다.
한편 삼척대는 강원랜드 등 5개 사업장에서 교수들이 출장 강의하는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탁교육생은 모두 210명이다.
탈북 청소년 위한 대안학교 ‘하늘꿈 학교’ 개교
탈북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 하늘꿈 학교 개교식이 10일 오후 충남 천안시 삼용동 현지에서 학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문을 연 하늘꿈 학교는 탈북 청소년을 위한 특수교육기관으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기초교육과 함께 검정고시 과정의 체계적인 교육이 6개월 코스로 운영되며 오는 17일 30명 규모의 첫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특히 이 학교는 탈북 청소년들이 북한과 중국을 떠도는 과정에서 파괴된 심성을 회복하고 남한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교육프로그램이 중점 마련된다.
임향자 교장은 “탈북 청소년들이 통일과정에 중요한 완충자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통일 인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닷가 폐교에 콘도식 교육수련원 개원
울산시 교육청은 뒤로는 산을 끼고 앞으로는 동해 청정해역이 내려다보이는 폐교에 콘도 형태로 교육수련원을 지어 이달 말 문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 수련원은 폐교인 교육청이 39억여원을 들여 울산시 북구 신명동 신명분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4500여㎡ 규모로 지었으며 12평형 객실 48개와 24평형 객실 3개를 갖추고 있다.
또 헬스장과 탁구장, 휴게실, 다목적강당, 세미나실 등을 갖춰 교사와 학생들의 수련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운영은 1회 2박3일을 원칙으로 교육계 뿐 아니라 국가기관과 자치단체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 및 회의 등을 할 때 임대가 가능하며 12평형은 하루 1만5000원, 24평형은 하루 2만원을 받기로 했다고 교육청은 밝혔다.
강원대, 국립대 최초로 무선인터넷서비스 개통
강원대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무선 인터넷 환경에서 특화된 정보와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네이트 캠퍼스(nate campus)서비스’를 국립대로서는 처음으로 개통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원대는 이 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난해 5월 SK텔레콤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25억원을 들여 무선교환기(WPABX)와 무선LAN망설치를 끝내고 이날 오후 어학교육원강당에서 시연회를 가졌다.
이 서비스 개통으로 학생과 교직원은 전용 브라우저에 무선으로 접속, 대학의 학사행정, 도서관리 등과 메일, 메신저, 동아리활동, 학과별 커뮤니티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받게 됐다.
강원대 관계자는 “강의록, 교과 교재(e-book), 학내 정보, 학교 주변정보 등을 제공하는 것도 가능해져 어학학습이나 모바일 강의를 통한 학점제 운영도 구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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