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기본생필품 물가 3.3% 내림세

동태, 40.28%로 가장 큰 폭 오름세, 애호박 -50.57%로 가장 큰 폭 내림세

지역내일 2000-10-27
지난 24일 안산시 지역경제과는 홈플러스, LG백화점, 라성마트, 다농마트, 2001아울렛 등 관내 대형 마트 5곳을 대상으로 한 10월 기본 생필품 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이는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YWCA, 주부교실, 주부클럽, YMCA 소속 안산시 시민물가감시단이
지난 10일 기본 생필품 49개 품목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지난달에 비해 3.3%의 내림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곡물류의 경우 검은콩이 지난달 3,792원에서 3,622원으로 -4.48%, 붉은팥 3,484원에서 3,354원으로 -3.73% 내림세를 보이는 등 경기특미를 제외하고는 모든 품목이 내림세를 보였다.
또한 매장별로는 '경기특미 일반미 상품 20Kg'에 대해 홈플러스가 46,90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육난류는 한우등심 600g이 지난달 18,528원에서 20,268원으로 9.3%, 계란(황란 대란 10개)은 1,212원에서 1,360원으로 12.2% 인상한 반면 돼지고기는 -11.5%, 닭고기 -9%의 내림세를 보였다.
매장별로 한우등심 600g에 라성마트가 16,800원으로 가장 저렴했으며 돼지고기는 삼겹살 600g에 3,940원으로 LG마트가 가장 저렴했다.
생선류의 경우 동태가 지난 달 1,435원에서 2,013원으로 40.2%의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으며 고등어 -18.6%, 물오징어 -17.4%로 크게 인하되는 등 생선류에 있어서는 어획량에 따라 변동폭이 크게 나타났다.
가공품류의 경우 오징어백진미만 1.9%의 오름세를 보였을 뿐 나머지 통조림 -0.4%, 쏘시지 -6.6%, 햄 -5.7% 등 소폭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채소류의 경우는 전반적으로 산지 출하량이 증가하여 평균 -12% 인하하였으며 지난달 대비 대체로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품목에 따라 변동폭이 컸다.
매장별로는 -50.57%로 가장 큰 폭의 내림세를 보인 애호박 1개에 425원으로 2001아울렛이 가장 저렴했다.
과일류의 경우는 포도가 28.8%로 인상한 반면 사과는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상품 1개에 지난 달 1,212원에서 724원으로 -40.2%나 크게 내림세를 보였다.
양념류는 참기름이 4%, 깐마늘이 6.4%로 오름세를 보인 반면 다농마트가 깐마늘 400g에 1,68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또한 공산품의 경우도 세안용비누 0.0%, 샴푸 4.2%, 화장지 -1.4%, 합성세제 0.0%, 우유(서울 흰우유) -2.5%, 치약(죽염 235g) 0.0% 등 전체적으로 보합세 및 소폭내림세와 오름세로 나타나 대체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전현숙 리포터(n-sar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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