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등촌 30년임대 350가구 공급

지역내일 2003-03-18
대한주택공사(사장 권해옥)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택지개발지구에서 30년 국민임대 아파트 350가구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국민임대아파트는 22평형 258가구, 25평형 92가구로 임대조건은 22평형이 임대보증금 2500만원에 월임대료 20만 2900원, 25평형은 임대보증금 2900만원에 월임대료 23만 2300원으로 시중 전세시세의 50%미만 수준으로 책정되었으며, 입주시기는 2004년 10월로 예정되어 있다.
주공은 3월26일부터 KBS 88 제1체육관(지하철 5호선 발산역 5번출구에서 약 1Km)에서 지역제한없이 무주택 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195만 4680원)이하인 청약저축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고, 3월27일에는 가구소득이 월 195만 4680원 이하인 청약저축 2순위자 및 3순위자를 대상으로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주공 서울지역본부에서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 계약체결은 4월14일~16일까지이다.


대우자판, 용산 아파트 406가구 분양

대우자동차판매/건설부문이 용산 부도심 개발 지구인 문배동에 용산 ‘이안에 행복’ 아파트 406가구를 분양한다. 전체 총 800여 세대 중 이번 제1차로 분양될 406세대는 지하5층~지상15층 3개동 규모로 22~51평형대의 아파트 266가구와 22~27평형대의 스위트 42가구, 16~24평형대의 스튜디오 98실로 구성되어 있다.
평당 분양가는 아파트 850만~950만원, 스위트 730만~740만원, 스튜디오 580만~600만원선이다. 제2차 400여 세대 분양은 올 가을로 예정되어 있다.
강북, 강남, 여의도 등 주요 중심지로 이어지는 도로망이 지하철 1호선 남영역, 4.6호선 삼각지역이 인접해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아파트 10층 이상에서는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길 건너편 미군부지에 100만평 규모의 용산 민족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므로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문배지구는 서울 시청 용산 이전논의, 고속전철 용산역사건립, 국립중앙박물관 건립 등 부도심 개발과 맞물려 복합주거단지로 개발되고 있어 향후 쾌적한 주거지역으로도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여의도 공원 옆 통일주차장 부지이며, 청약은 3월말로 예정되어 있다. 분양문의 794~9100


삼성건설, 답십리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사장 이상대) 답십리 16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
답십리16 재개발 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조합원 총회를 갖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했다. 삼성은 현재 1만여평 부지에 들어서 있는 재래식 주택들을 허물고 24평형~42평형 래미안 아파트 800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일반분양물량도 300여가구에 달해 실수요자, 임대사업자가 관심을 가질만 하다.
답십리 16구역은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답십리길을 통한 청량리 부도심권 접근 및 천호대로,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도심과 강남북 진출입이 편리하다.
인근에 롯데(청량리점), 미도파(제기동)백화점과 경동약령시장, 동부청과시장 등 재래시장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성바오로병원, 시립동부병원 등 종합병원이 있어 생활편의시설도 양호하다.
삼성은 이미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한 전농6구역과 연계해 2000가구 규모의 래미안 타운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현재, 동측 답십리 일대는 재개발을 통해 이미 1만가구가 건립돼 있으며 청량리역 배후지역에 뉴타운 개발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향후 주거단지 개발 잠재력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문의 : 삼성물산 건설부문 강북사업소 2235~6845


현대건설, 쿠웨이트 지역 인원 단계별 철수 결정
- 본사 부사장급 임원 현지 파견, 철수 지원
현대건설은 이라크 전쟁이 임박함에 따라 이라크 접경국인 쿠웨이트내 현장에 근무중인 한국인 직원 및 근로자 83명 삼국인력 1,009명을 단계별로 철수시키기로 결정했다.
현대건설은 우선 오는 20일전까지 1단계로 출국 수속이 마무리된 한국인 15명, 삼국인 339명등 354명을 본국으로 귀국시키고, 2단계로 한국인 39명과 삼국인 606명은 미국의 대 이라크 선전포고에 맞추어 본국으로 귀국시킬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3단계로 현장 보존과 관련된 최종 잔류 인원은 전쟁 진행 상황에 따라 인근 사우디아라비아로 육로를 통해 철수시킬 계획이다.
또한 현대건설은 이들 인원의 안전한 철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19일 본사 김호영 부사장(해외 영업 본부장)등 임직원 3명과 사우디아라비아 및 UAE 주재 지사장 2명등 5명을 쿠웨이트 및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 현지에서 철수 업무를 지휘토록 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현재 쿠웨이트에서 항만공사 등 5개의 프로젝트를 수행중이며, 한국인 임직원 및 근로자 83명, 인도, 방글라데시, 필리핀, 네팔 등 삼국인 1009명, 총 1092명이 근무중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인원의 안전한 철수 외에도 현장에 동원되어 있는 380여대의 장비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해 장비별 책임자를 선정하여 현장내 안전지대로의 대피 방안도 마련해 놓고 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