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이정문 시장이 21일 민선3기 취임 9개월만에 대규모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용인서북부지역(수지·구성)의 인구 증가로 1국3과 기구이 증설로 54명이 증원되고, 상현동의 성복동 분동으로 11명 증원에 따른 인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4급 1명, 5급 6명, 6급 19명, 7급 이하 79명 등 총 105명이 승진되었으며, 전보는 포함해 465명이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인사 적체를 감안해 연공서열 위주로 승진을 시켰으며, 인사와 관련한 순회 간담회 당시 시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대부분 수렴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 일각에선 “6급 이하 하위직은 형평성을 고려한 무난한 인사이나, 4·5급 국·과장급 인사는 동창 등 시장과 가까운 인물을 승진시켜 친정체계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 인사발령(승진)
△김진성(4급) 복지환경국장 △이재근(5급) 성복동장(직대) △박병선(5급) 풍덕천2동장(직대) △유영철(5급) 역삼동장(직대) △김유석(5급) 하수과장(직대) △정규수(5급) 주택과장(직대)
용인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이번 인사는 용인서북부지역(수지·구성)의 인구 증가로 1국3과 기구이 증설로 54명이 증원되고, 상현동의 성복동 분동으로 11명 증원에 따른 인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4급 1명, 5급 6명, 6급 19명, 7급 이하 79명 등 총 105명이 승진되었으며, 전보는 포함해 465명이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인사 적체를 감안해 연공서열 위주로 승진을 시켰으며, 인사와 관련한 순회 간담회 당시 시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대부분 수렴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 일각에선 “6급 이하 하위직은 형평성을 고려한 무난한 인사이나, 4·5급 국·과장급 인사는 동창 등 시장과 가까운 인물을 승진시켜 친정체계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 인사발령(승진)
△김진성(4급) 복지환경국장 △이재근(5급) 성복동장(직대) △박병선(5급) 풍덕천2동장(직대) △유영철(5급) 역삼동장(직대) △김유석(5급) 하수과장(직대) △정규수(5급) 주택과장(직대)
용인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