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교육부장관 고발
전교조는 제주도지역 교원 641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교육인적자원부장관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실무담당자 등 2명을 서울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제주지역 교원들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에 대해 전교조 본부와 협의, 본부가 14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교조는 고발장을 통해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올 1월 12일 사이에 교육부 홈페이지의 NEIS 공개자료실에 제주지역 교원 641명의 이름과 소속학교, 사용자ID와 생년월일,휴대전화번호 등을 올려 개인정보를 유출시켰으며 이로 인해 피해교사들은 불안과 허탈감 등 심각한 정신적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남도교육청 심벌마크 공모
전남도교육청은 15일 도교육청 심벌마크(Symbol Mark)를 공모했다.
공모주제는 ▲전남교육의 무궁한 전진과 희망찬 발전상 표현 ▲전남 교육가족의 영원한 화합과 약동하는 교육의지 구현 ▲전남교육의 고유한 특성 및 미래 지향적인 전망 등이 내포된 내용 등이다.
도 교육청은 3월 31일까지 접수 받아 심사 후 5월 20일 입상작을 발표한다.
당선작 1명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상금으로 300만원을, 가작 2명에는 교육감 표창과 30만원씩의 상금을 지급한다.
강원교육청 청렴계약제 도입
강원도교육청은 각종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청렴계약제도를 도입,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교육청은 이 제도를 각종 시설공사와 물품 구입, 기술용역 등 본청과 소속 기관의 모든 계약체결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계약업체와 발주기관은 입찰과 계약체결 및 이행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 받지 않겠다는 ‘청렴계약이행서약서’를 상호 교환해야 하며 입찰공고문에도 이 제도를 명문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업체는 입찰 참가자격을 제한 받고 담당 공무원은 문책을 당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재무회계규칙상 계약서를 작성하는 3000만원 이상의 모든 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공공부문 계약과 관련된 부패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당산중학교 등 6곳 방음시설 설치
서울시는 올해 학교 및 주택가와 인접한 도로변6곳에 방음시설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노들길·올림픽대로에 인접한 당산중학교와 금천구·구로구 경계 지점의 남부순환로변, 경인지하차도, 사평로 신호아파트, 제물포길 산호빌라 주변에는 방음벽이 설치되고 서초구 양재대로변에는 방음 수림대가 조성된다.
시는 이들 6곳에 51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높이 2∼7m, 총연장 2470m의 방음시설을 올해 말까지 설치한다.
한편 시는 2006년까지 교통소음 민원이 많은 32곳을 선정, 단계적으로 방음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전교조는 제주도지역 교원 641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교육인적자원부장관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실무담당자 등 2명을 서울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제주지역 교원들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에 대해 전교조 본부와 협의, 본부가 14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교조는 고발장을 통해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올 1월 12일 사이에 교육부 홈페이지의 NEIS 공개자료실에 제주지역 교원 641명의 이름과 소속학교, 사용자ID와 생년월일,휴대전화번호 등을 올려 개인정보를 유출시켰으며 이로 인해 피해교사들은 불안과 허탈감 등 심각한 정신적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남도교육청 심벌마크 공모
전남도교육청은 15일 도교육청 심벌마크(Symbol Mark)를 공모했다.
공모주제는 ▲전남교육의 무궁한 전진과 희망찬 발전상 표현 ▲전남 교육가족의 영원한 화합과 약동하는 교육의지 구현 ▲전남교육의 고유한 특성 및 미래 지향적인 전망 등이 내포된 내용 등이다.
도 교육청은 3월 31일까지 접수 받아 심사 후 5월 20일 입상작을 발표한다.
당선작 1명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상금으로 300만원을, 가작 2명에는 교육감 표창과 30만원씩의 상금을 지급한다.
강원교육청 청렴계약제 도입
강원도교육청은 각종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청렴계약제도를 도입,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교육청은 이 제도를 각종 시설공사와 물품 구입, 기술용역 등 본청과 소속 기관의 모든 계약체결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계약업체와 발주기관은 입찰과 계약체결 및 이행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 받지 않겠다는 ‘청렴계약이행서약서’를 상호 교환해야 하며 입찰공고문에도 이 제도를 명문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업체는 입찰 참가자격을 제한 받고 담당 공무원은 문책을 당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재무회계규칙상 계약서를 작성하는 3000만원 이상의 모든 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공공부문 계약과 관련된 부패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당산중학교 등 6곳 방음시설 설치
서울시는 올해 학교 및 주택가와 인접한 도로변6곳에 방음시설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노들길·올림픽대로에 인접한 당산중학교와 금천구·구로구 경계 지점의 남부순환로변, 경인지하차도, 사평로 신호아파트, 제물포길 산호빌라 주변에는 방음벽이 설치되고 서초구 양재대로변에는 방음 수림대가 조성된다.
시는 이들 6곳에 51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높이 2∼7m, 총연장 2470m의 방음시설을 올해 말까지 설치한다.
한편 시는 2006년까지 교통소음 민원이 많은 32곳을 선정, 단계적으로 방음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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