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향후 6년간 주차장과 사회체육시설 등을 포함한 공공시설을 학교내에 설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가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3월초 사업추진 의견조회를 한 결과 초등학교 19개교와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6개교 등 모두 32개 학교가 참여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향후 6년간 32개교에 약 4800면 정도의 공영주차장을 설치,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차면 1면을 만들려면 부지매입지를 포함, 1억3400여만원이 들어가는 데 반해 학교 및 공공부지를 활용하면 1면당 4530만원의 시설비만으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구는 이를 통해 절약된 예산으로 학교시설을 개선해 교육의 질적 환경을 높이는 한편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이를 위해 구가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3월초 사업추진 의견조회를 한 결과 초등학교 19개교와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6개교 등 모두 32개 학교가 참여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향후 6년간 32개교에 약 4800면 정도의 공영주차장을 설치,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차면 1면을 만들려면 부지매입지를 포함, 1억3400여만원이 들어가는 데 반해 학교 및 공공부지를 활용하면 1면당 4530만원의 시설비만으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구는 이를 통해 절약된 예산으로 학교시설을 개선해 교육의 질적 환경을 높이는 한편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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