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차 부도 충격으로 급락세로 출발한 지수가 삼성전자 등 대형주와 은행주 강세에 힘입어 급
속 회복되고 있다. 개장초 지수는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겼던 500선은 물론 490선마저 무너졌었다.
현대건설은 부도설로 매매거래가 중단됐고 이 여파로 현대전자 현대증권 등 현대그룹 계열사 주가
는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주 역시 동아건설 법정관리설까지 겹치며 동반 내림세다. 그
러나 미국 반도체주 급등소식으로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 대형주들이 오름세를 보이며 주가하락을
막고 있다. 또 어제에 이어 주택 국민 한빛 등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떠받쳐 500선은 일
단 회복됐다. 종합주가지수는 9시 50분 현재 전일보다0.42 포인트 내린 504.31을 기록하고 있다.
투신권을 포함한 기관은 적극 팔자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과 개인이 적극적인 매수에 가담하
며 지수하락을 막아주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지수는 낙폭을 줄여가고 있으나, 광업 비철금속 은행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속 회복되고 있다. 개장초 지수는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겼던 500선은 물론 490선마저 무너졌었다.
현대건설은 부도설로 매매거래가 중단됐고 이 여파로 현대전자 현대증권 등 현대그룹 계열사 주가
는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주 역시 동아건설 법정관리설까지 겹치며 동반 내림세다. 그
러나 미국 반도체주 급등소식으로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 대형주들이 오름세를 보이며 주가하락을
막고 있다. 또 어제에 이어 주택 국민 한빛 등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떠받쳐 500선은 일
단 회복됐다. 종합주가지수는 9시 50분 현재 전일보다0.42 포인트 내린 504.31을 기록하고 있다.
투신권을 포함한 기관은 적극 팔자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과 개인이 적극적인 매수에 가담하
며 지수하락을 막아주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지수는 낙폭을 줄여가고 있으나, 광업 비철금속 은행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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