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마송 등 4개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서민용 임대주택 1만 1천호 포함 총 2만호 건설

지역내일 2003-03-28 (수정 2003-03-28 오후 2:54:51)
건설교통부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국민 임대주택 건설 등 국민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김포마송, 김포양곡, 인천한들, 구미구평(2) 지구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로 하고, 28일부터 관계기관 협의 및 주민공람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금년 1월부터 시행중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 택지개발이 급격히 위축되고, 재건축 요건강화 등으로 주택공급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도로, 공원, 학교 등 도시기반시설이 완비된 공공택지의 적극적 개발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한 것이다.
김포 마송 등 4개 지구 81만평을 개발하여 서민용 임대주택 1만 1201호를 포함 총 1만 9780호를 공급하고, 2005년 말부터 주택분양, 2007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주택시장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수도권은 공급 주택 1만 8000호 중 56%인 1만호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여 중·서민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향후에도 자족기능과 광역교통시설을 완비한 대규모 택지개발과 더불어 임대주택 등 도시지역 서민 주택수요에 대처할 수 있는 중·소규모 택지개발을 병행해 주택을 현재의 소유 개념에서 소유와 주거의 선택적 개념으로 전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만 중·소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광역교통시설 부족, 고밀도 개발,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슬럼화 우려 등의 문제점 해소를 위해 김포 마송·양곡 등 인접하여 개발하는 지구는 별도 광역 교통 개선대책 마련 후 사업을 착공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환경친화적 개발계획 수립과 민영임대주택 및 분양주택 적정배치를 통해 사회적, 물리적으로 조화된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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