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경제교육 개선 시급”

대한상의 보고서

지역내일 2003-04-03 (수정 2003-04-04 오후 4:21:21)
교과과정 개편, 전문교사 양성 등 청소년 경제교육의 개선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이 3일 내놓은 ‘청소년 경제교육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초등학교는 물론 중·고교 경제교육이 매우 제한적으로 실시돼 청소년을 책임있는 경제주체로 성장시키는데 걸림돌이 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초등학교부터 고교까지 12년의 교육과정 가운데 사회과목에 3개 단원(총 80여쪽)만이 경제교육에 할당돼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물론 고교 교육과정에 일반계 ‘경제’와 ‘기업경영’, 실업계 ‘상업경제’가 포함돼 있지만 이 과목들은 선택과목이어서 실질적으로 채택되는 비율은 10% 안팎에 불과하다는 것.
보고서는 이에 따라 청소년 경제교육 개선을 위해 우선 2∼3년내 추진해야 할 단기과제로 △교과서 편찬방향 설정에 대한 재평가 △교과서 수정 및 부교재 개발 △가정에서의 경제교육 지침서 개발을 제안했다. 또 중기과제(3∼5년)로는 △교사연수 및 연수담당 교수 양성프로그램 수립·시행을, 장기과제(5∼10년)로 △전반적 교육 틀 개혁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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