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로구 천왕동 27번지 일대 19만여평이 오는 10월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해제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건설교통부에 요청한 구로지구의 ‘시급한 지역현안사업’ 승인요구가 지난달 27일 받아들여져 이 지역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절차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저소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임대주택 10만호 건설’을 위한 부지선정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대상지역은 지하철 7호선 천왕역 인근 구로구 천왕동 27번지 일대 자연녹지지역 및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63만㎡(19만575평)으로 이곳에는 현재 153동의 가옥에 446세대가 살고 있으며 공장 등 110여동 의 건물이 있다.
서울시는 이 지역에 오는 2006년까지 임대주택 3324호, 분양 3194호 등 총 6518호의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임대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12평에서 25.7평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건립된다.
이에따라 이곳은 △도시개발 구역지정(안) 개발계획 수립(5월) △주민의견 청취, 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도시개발구역 지정(8월) △주민공람 및 건교부에 그린벨트 해제 요청(9월) △관련 중앙부처 협의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10월) 등을 거친 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 10월 이후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임대주택 건설을 위해 서울시에서 올해안에 추진중인 그린벨트 해제 대상지역은 노원, 강일, 은평, 구로 등 4개 지역이다. 이중 노원, 강일, 은평지역은 ‘주택 300호 이상 집단취락지역’에 해당돼 시장이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다. 그러나 집단취락 대상이 아닌 구로지역은 규정상 건교부에서 ‘국책사업’ 또는 ‘시급한 지역현안사업’으로 인정한 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교부장관이 해제하는 절차를 따라야 한다.
서울시는 건설교통부에 요청한 구로지구의 ‘시급한 지역현안사업’ 승인요구가 지난달 27일 받아들여져 이 지역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절차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저소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임대주택 10만호 건설’을 위한 부지선정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대상지역은 지하철 7호선 천왕역 인근 구로구 천왕동 27번지 일대 자연녹지지역 및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63만㎡(19만575평)으로 이곳에는 현재 153동의 가옥에 446세대가 살고 있으며 공장 등 110여동 의 건물이 있다.
서울시는 이 지역에 오는 2006년까지 임대주택 3324호, 분양 3194호 등 총 6518호의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임대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12평에서 25.7평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건립된다.
이에따라 이곳은 △도시개발 구역지정(안) 개발계획 수립(5월) △주민의견 청취, 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도시개발구역 지정(8월) △주민공람 및 건교부에 그린벨트 해제 요청(9월) △관련 중앙부처 협의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10월) 등을 거친 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 10월 이후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임대주택 건설을 위해 서울시에서 올해안에 추진중인 그린벨트 해제 대상지역은 노원, 강일, 은평, 구로 등 4개 지역이다. 이중 노원, 강일, 은평지역은 ‘주택 300호 이상 집단취락지역’에 해당돼 시장이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다. 그러나 집단취락 대상이 아닌 구로지역은 규정상 건교부에서 ‘국책사업’ 또는 ‘시급한 지역현안사업’으로 인정한 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교부장관이 해제하는 절차를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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