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을 보조교사로 활용한 협동수업이 16일 의정부 송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경기도내 4개 중·고교에서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외국어 담당교사와 원어민이 함께 진행하는 협동수업은 송현고교(중국어)에 이어 17일 화성 운암중(영어), 24일 용인 대지중(영어), 25일 광명 광문중(영어)의 순으로 개최된다.
일선 학교에서 이런 형태의 협동수업이 시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문중 협동수업에는 지역 초등 영어교과 전담교사와 초등 영어교과 연구회원들을 참관시켜 초등 영어수업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송현고에서 진행된 첫 번째 협동수업에서는 중국어 담당교사와 원어민인 중국인이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중국인이 정확한 발음으로 지문을 읽는 등의 방식으로 현장감을 높였다.
수업을 참관한 도교육청 관계자는 “카세트 테이프나 비디오를 활용한 종래 방식에 비해 교육효과가 컸고 학생들의 호응도 좋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시도되는 이런 형태의 협동수업을 장려하기 위해 팀당 20만원의 교재개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외국어 담당교사와 원어민이 함께 진행하는 협동수업은 송현고교(중국어)에 이어 17일 화성 운암중(영어), 24일 용인 대지중(영어), 25일 광명 광문중(영어)의 순으로 개최된다.
일선 학교에서 이런 형태의 협동수업이 시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문중 협동수업에는 지역 초등 영어교과 전담교사와 초등 영어교과 연구회원들을 참관시켜 초등 영어수업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송현고에서 진행된 첫 번째 협동수업에서는 중국어 담당교사와 원어민인 중국인이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중국인이 정확한 발음으로 지문을 읽는 등의 방식으로 현장감을 높였다.
수업을 참관한 도교육청 관계자는 “카세트 테이프나 비디오를 활용한 종래 방식에 비해 교육효과가 컸고 학생들의 호응도 좋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시도되는 이런 형태의 협동수업을 장려하기 위해 팀당 20만원의 교재개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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