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대 상장기업과 산업자원부 산하 공기업의 윤리경영 실태에 대한 평가가 실시된다.
산업자원부는 기업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100대 상장기업과 산하 공기업에 대해 4월말부터 9월까지 윤리경영 수준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중 윤리경영을 실시하는 곳은 95%에 달하는 반면 우리나라 30대 기업은 69.4%만 운영하는 실정이다.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100대 상장기업에 대해서는 우수·모범기업을 선정, 발표하고 한국전력 등 공기업의 경우 윤리경영체제 구축방안을 수립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기획예산처와의 협의를 통해 공기업 경영평가 항목에 윤리경영 수준을 반영하는 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또 윤리경영 백서를 발간하고 기업이 스스로 윤리경영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평가 키트를 개발, 내년부터 보급하는 방안도 모색중이다.
산자부 산업정책과 관계자는 “윤리경영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기업범죄에 대한 처벌을 경감해주는 등의 인센티브 제공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며 “특히 2007년에는 평가대상 기업을 500대기업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리경영 평가지수는 경제적 공헌지수·사회적 공헌지수·자발적 공헌지수 등으로 구분되며, 이번 평가는 고용평등·노사관계·분식회계·윤리경영시스템 등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
산업자원부는 기업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100대 상장기업과 산하 공기업에 대해 4월말부터 9월까지 윤리경영 수준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중 윤리경영을 실시하는 곳은 95%에 달하는 반면 우리나라 30대 기업은 69.4%만 운영하는 실정이다.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100대 상장기업에 대해서는 우수·모범기업을 선정, 발표하고 한국전력 등 공기업의 경우 윤리경영체제 구축방안을 수립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기획예산처와의 협의를 통해 공기업 경영평가 항목에 윤리경영 수준을 반영하는 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또 윤리경영 백서를 발간하고 기업이 스스로 윤리경영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평가 키트를 개발, 내년부터 보급하는 방안도 모색중이다.
산자부 산업정책과 관계자는 “윤리경영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기업범죄에 대한 처벌을 경감해주는 등의 인센티브 제공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며 “특히 2007년에는 평가대상 기업을 500대기업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리경영 평가지수는 경제적 공헌지수·사회적 공헌지수·자발적 공헌지수 등으로 구분되며, 이번 평가는 고용평등·노사관계·분식회계·윤리경영시스템 등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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