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지역내일 2003-04-22
한일장신대, 입학정원 대규모 감축
최근 교육인적자원부가 대학 간 합병과 퇴출을 할 방침인 가운데 전북 완주의 한일장신대가 입학 정원과 학부를 대폭 축소하는 구조조정안을 마련했다.
한장대는 21일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입학정원과 전공을 대폭 축소하는 것을 골자로 한 학부구조조정안을 전체 교수회의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구조조정안에 따르면 올해 800명인 입학 정원을 내년부터 420명으로 절반 가량 축소하는 한편 7개 학부 25개에 달하는 전공도 5개 학부 13개 전공으로 감축한다.
학교측은 그러나 학부 및 전공 축소에 따른 교수진 퇴출 등은 실시하지 않고 대신 소속학부 변경 등 재배치를 통해 학원 안정화를 꾀할 방침이다.
한장대는 “최근 고교 졸업생 수의 급감으로 갈수록 대학 신입생이 줄어들어 자구책을 마련했다”면서 “이런 노력은 대학 생존의 문제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체적으로 대학경영의 효율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울산시교육청, 학부모 대학 운영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5월부터 ‘자녀의 이해와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한 학부모 대학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학부모 대학은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음달 19일부터 기별 40명으로 하루 3시간씩 5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며 1차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수강 신청을 받는다.
수강 내용은 유치원 학부모는 ‘부모의 역할과 자녀 양육법’, ‘삶의 질 향상’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강의를, 초등학교 학부모는 ‘초등교육의 이해와 실제’, ‘생활 교양’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의가 각각 준비돼 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수강 학부모들의 자연 친화적인 체험을 위해 울주군 범서읍 들꽃학습원 견학도 실시할 예정이다.

성균관대, 대구U대회 성화 채화지
성균관대는 이 학교가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화 채화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59년 제1회 유니버시아드대회가 개최된 이탈리아 토리노시와 공동으로 성화 채화지로 선정된 성대측은 오는 8월 10일 토리노시와 동시에 교내 대성전 앞마당에서 성화 채화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 대학이 성화 채화지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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