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수준의 자연사박물관이 5월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문을 연다.
자연과 생명 박물관(관장 신영훈)에는 4억년전 고생대 삼엽충 화석과 공룡 등 각종 동·식물 화석 5000여점,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북한 동·식물 화석 700여점, 45억년 지구자연사의 결정체인 광물·보석 500여점 등 세계 25개국에서 발굴 및 수집한 1500여종 2만여점의 희귀한 자연사 자료들이 전시된다.
화석 중에는 초식공룡 프로톡케라톡스가 알을 낳고 육식공룡 벨로시렙터와 격투를 벌이고 있는 채로 발견된 화석과 세계에 12점밖에 없는 중생대 쥐라기 거북이 트리오닉스 화석도 전시되어 있다.
이밖에 멸종된 공룡들을 상상력으로 되살려보는 공룡발굴코너, 전통문화 및 도자기체험 교실 등 체험학습 코너도 마련된다.
한편 자연사 박물관은 정자동 주택공원전시관 3층 800평 규모로 개관하며, 일부 자료는 순회 전시에서 공개되지 않은 것들로 오는 2015년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031-714-58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자연과 생명 박물관(관장 신영훈)에는 4억년전 고생대 삼엽충 화석과 공룡 등 각종 동·식물 화석 5000여점,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북한 동·식물 화석 700여점, 45억년 지구자연사의 결정체인 광물·보석 500여점 등 세계 25개국에서 발굴 및 수집한 1500여종 2만여점의 희귀한 자연사 자료들이 전시된다.
화석 중에는 초식공룡 프로톡케라톡스가 알을 낳고 육식공룡 벨로시렙터와 격투를 벌이고 있는 채로 발견된 화석과 세계에 12점밖에 없는 중생대 쥐라기 거북이 트리오닉스 화석도 전시되어 있다.
이밖에 멸종된 공룡들을 상상력으로 되살려보는 공룡발굴코너, 전통문화 및 도자기체험 교실 등 체험학습 코너도 마련된다.
한편 자연사 박물관은 정자동 주택공원전시관 3층 800평 규모로 개관하며, 일부 자료는 순회 전시에서 공개되지 않은 것들로 오는 2015년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031-714-58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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