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부모의 과반수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고, 응답자 중 80% 이상이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27일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초·중·고 학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NEIS 관련 여론조사(신뢰도 95%, 신뢰수준 ±3%) 결과를 밝혀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 중 51.8%의 학부모가 ‘NEIS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모른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36.3%는 ‘들어봤는데 잘 모른다’고 응답해 ‘알고 있다’고 답한 학부모(11.9%)를 크게 앞질렀다.
또 ‘NEIS에 저장될 학생·학부모 개인정보가 무엇인지 아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모른다’(46.0%)와 ‘잘 모른다(35.7%)’는 응답이 ‘잘 안다’(4.3%)와 ‘대략 안다’(13.8%)보다 월등히 많았다.
NEIS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해서는 49.6%가 ‘매우 높다’, 36.8%가 ‘다소 높다’고 답한 반면 ‘가능성이 별로 또는 전혀 없다’는 응답은 12.0%에 불과했다.
개인 학적정보의 유출 및 오용 우려에 대해서도, 대다수의 학부모들(86.4%)은 ‘NEIS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했고, 91%의 학부모들은 개인정보가 유출될 경우, 상업적 오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행 여부에 대해서는 ‘보완 후 시행결정’이 68.1%로 가장 많았고 ‘시행하며 문제보완’ 14.9%, ‘당장 폐지’ 14.7%, ‘당장 시행’ 0.6% 순으로 답했다.
한편 NEIS로 생활기록부·상담기록 등을 관리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소 또는 적극 반대(72.9%)’가 ‘다소 또는 적극 찬성(23.2%)’보다 많았고 건강기록부 관리에 대해서도 반대(58.8%)가 찬성(38.3%)보다 많았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27일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초·중·고 학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NEIS 관련 여론조사(신뢰도 95%, 신뢰수준 ±3%) 결과를 밝혀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 중 51.8%의 학부모가 ‘NEIS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모른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36.3%는 ‘들어봤는데 잘 모른다’고 응답해 ‘알고 있다’고 답한 학부모(11.9%)를 크게 앞질렀다.
또 ‘NEIS에 저장될 학생·학부모 개인정보가 무엇인지 아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모른다’(46.0%)와 ‘잘 모른다(35.7%)’는 응답이 ‘잘 안다’(4.3%)와 ‘대략 안다’(13.8%)보다 월등히 많았다.
NEIS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해서는 49.6%가 ‘매우 높다’, 36.8%가 ‘다소 높다’고 답한 반면 ‘가능성이 별로 또는 전혀 없다’는 응답은 12.0%에 불과했다.
개인 학적정보의 유출 및 오용 우려에 대해서도, 대다수의 학부모들(86.4%)은 ‘NEIS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했고, 91%의 학부모들은 개인정보가 유출될 경우, 상업적 오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행 여부에 대해서는 ‘보완 후 시행결정’이 68.1%로 가장 많았고 ‘시행하며 문제보완’ 14.9%, ‘당장 폐지’ 14.7%, ‘당장 시행’ 0.6% 순으로 답했다.
한편 NEIS로 생활기록부·상담기록 등을 관리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소 또는 적극 반대(72.9%)’가 ‘다소 또는 적극 찬성(23.2%)’보다 많았고 건강기록부 관리에 대해서도 반대(58.8%)가 찬성(38.3%)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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