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지역내일 2003-05-06
학교급식소 29% 위생관리 불량
경기도내 학교 집단급식소와 학교공급 도시락제조업소 가운데 29.2%가 위생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14∼26일 학교 집단급식소 178곳과 학교공급 도시락제조업소 17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57곳(29.2%)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적합 판정 시설은 학교 집단급식소가 55곳, 도시락제조업소가 2곳 등이며 위반내용은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 7곳, 유통기한 위반 4곳, 시설불량 등 기타 46곳 등이다.
경기도는 위반업소 및 위반사항을 관할 교육청에 통보, 시설개선 등의 조치를 하도록 요구했다.

전북대, 한국 인삼연구원 시설 무상 유치
전북대가 400억원대에 달하는 정부소유의 대규모 시설을 유치했다.
전북대는 5일 “재정경제부로부터 완주군 이서면에 있는 정부 소유의 한국인삼·연초연구원 전주시험장 부지 6만2000평과 부속시설에 대한 무상 관리전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대 형식으로 관리 전환 받은 이들 재산은 6만2500평의 부지(시가 370억원)와 관사 17동, 연구실, 각종 기자재 등으로 구성된 400여억원 상당으로 전북대 개교이래 최대 규모의 국유재산 전환으로 평가됐다.
전북대는 이 시험장을 ‘전북대 종합연구단지(가칭)’로 활용키로 하고 오는 9일오후 교직원과 학생, 동창 등 학교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두재균 총장은 “6만평의 부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특정 단과대나 연구소, 기관 등에 맡기지 않고 대학 본부 차원에서 관리하면서 지역발전과 연계하는 활용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경북대 SCI논문 발표실적 향상
경북대의 과학기술정보색인(SCI) 논문 발표실적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북대에 따르면 지난해 발표한 SCI 논문이 모두 619편으로 세계 순위가 328위를 기록해 지난 2001년 보다 54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두뇌한국(BK)21 사업에 따라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진 결과로 대학측은 분석하고 있다.
국내 순위는 전년과 같은 8위를 기록했다.
경북대는 올해에도 교수들의 연구활동비를 대폭 늘리는 한편 교수연구년제 활성화, 국제 학술논문 게재시 장려금 수여 등의 지원책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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