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주민이 직접 시정평가

주민평가단 운영, 시정만족도 조사등 역할 담당

지역내일 2003-05-16 (수정 2003-05-19 오후 5:18:11)
경기도 안산시가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주민평가단’을 운영키로 하고 조례안을 마련, 시의회에 제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주민참여행정을 도모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안산시 주민평가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주민평가단은 시정에 대한 주민만족도 조사 및 평가, 주민 고충민원이나 생활민원등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제보, 시 공무원에 대한 친절도 평가, 주요 시책에 필요한 주민 설문조사 등의 기능을 맡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평가단 위촉과 해촉, 활동비 보상 등 평가단 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제정키로 하고 지난 2월 26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기간을 거쳐 지난 13일 시작된 안산시의회 임시회에 조례안을 제출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주민평가단은 나이 직업 등에 관계없이 희망자를 대상으로 구청장, 동장, 비영리법인 및 단체의 추천을 받아 시장이 위촉하며 위촉기간은 2년이다.
시는 평가단으로 위촉된 시민에게 신분증을 발급해 주고 예산범위안에서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평가단 운영 관련예산으로 4200만원을 추경예산에 편성했다.
시는 시의회에서 조례안이 의결되는 대로 주민평가단을 구성, 평가단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한 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장동선 주민자치과장은 “시정 및 공무원 친절도 등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평가한 결과를 반영, 행정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주민평가단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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