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광주·여주 세계도자 중심지로 육성

손학규 지사, 지역도자업체 마케팅지원 방안 지시

지역내일 2003-05-12
(재)세계도자기엑스포(이사장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앞으로 비엔날레 행사 외에 이천·광주·여주지역을 세계도자 중심지로 성장·발전시키기 위한 행정 및 재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재)세계도자기엑스포는 9일 오후 수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국내 도자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한국도자발전전략세미나’를 개최 및 도자 분야의 종합적인 정보제공을 위한 창구로서 ‘21세기 경기도자포럼''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이천·광주·여주지역 도자산업의 실질적인 발전 전략을 모색키 위해 오는 6월19∼20일 이틀 동안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한국도자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오는 7월부터는 격월(2004년 매월)로 ‘21세기 경기도자포럼’을 마련해 도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도자의 저변을 확대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사회는 정관 심의를 통해 재단의 운영목적과 관련해 ‘이천·광주·여주지역을 세계도자의 중심지로 성장, 발전시킬 수 있는 기틀 마련’으로 개정하고, 현행 ‘관광진흥’에 중점에서 ‘경기도 도자문화와 산업육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지역도자업체의 마켓팅 지원을 위해 △‘도자마켓팅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지역 도예인들이 재단행사와 시설을 자유롭게 활용, 참여의식을 높이는 ‘특별이용증제도’ △지역 도예인들의 재단 전통가마 사용 지원을 골자로 한 ‘전통가마 이용 활성화’ △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 평가 용역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2005년 제3회 비엔날레 기본계획 연구용역’ △이천·광주·여주의 전시관·박물관과 지역내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도자투어 순환버스 운행’ △2004년 IAC(국제도자협의회) 한국총회 개최에 따른 지원방안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재단이 경기도 도자문화와 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과 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운영방향을 정립하고 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야 할 것”을 당부하고, “한국도자의 중심지인 이천·광주·여주의 도자발전과 내실있는 재단운영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주문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홍영기 경기도의회의장, 유승우 이천시장, 김용규 광주시장, 임창선 여주군수 등 재단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천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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