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지역내일 2003-05-22
대전 신설 학교 교사 신축 설계 현상 공모 당선작 발표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005년 3월 유성구 장대 및 노은지구에 개교 예정인 장대중과 반석중 교사 신축 설계 전국 현상 공모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모두 9개 업체가 참가한 이 공모에서 장대중학교는 ㈜종합건축사사무소 목성이, 반석중학교는 ㈜디엔비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작품이 각각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강원교육청 비평준화 모임과도 협의
강원도교육청이 고교 평준화를 주장하는 단체와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후 비평준화를 지지하는 모임과도 업무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지역사랑바른교육협의회’는 “고입제도는 여론조사로 결정해서는 안되며 교육전문가의 연구와 교육계의 건전한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해야 한다”고 요구해 고입 제도개선 논의에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
평준화추진위는 “공청회, 여론조사를 실시해 다수가 원하는 지역부터 평준화를 실시해줄 것”을 도교육청에 요구해 양측이 이에 대체로 합의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도교육청은 “여론조사 및 공청회 실시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일정과 절차를 협의해 추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밝히고 있으나 바른교육협의회는 여론조사에 반대하는 입장이어서 여론조사 실시 여부조차 불투명하게 됐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까지 이날 협의회의 결과를 검토해 평준화추진위 쪽에 여론조사에 관한 입장을 통보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교육청, ICT활용 모둠학습실 확대설치
대구시 교육청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둠학습실을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21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8개 학교에 시범 구축한 ICT 활용 모둠학습실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새롭게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31개교에 이 학습실을 구축하기로 했다.
올해 모둠학습실이 구축되는 학교는 수창초 등을 비롯한 초등학교 23개교와 범물중, 대구일중 등 중학교 8개교다.
ICT활용 모둠학습실은 컴퓨터, 빔프로젝트, 실물화상기, 프린터 등 각종 정보화장비와 인터넷 학습 환경을 갖춰 정보 검색과 토의학습, 협동학습, 프로젝트학습 등을 할 수 있는 미래형 첨단 학습공간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ICT 활용 모둠학습실이 학생들의 정보 수집 및 가공, 재생산 능력을 향상시키고 협동심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연차적으로 이 학습실을 확대, 설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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