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번지 일대에 국제 비즈니스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시는 시청 옆 에디슨박물관이 타 도로 이전함에 따라 그 부지에 컨벤션센터, 비즈니스센터 등을 갖춘 특급호텔을 짓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중동의 중심 상업지역 2467평의 부지에 건폐율 70%, 용적율 1300%를 적용해 객실 200여개를 갖춘 호텔을 짓기로 결정,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도입이 가능한 외국인 투자자들 다음달 중순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시 국제통상과 최진규 팀장은 “중동 신시가지를 조성할 당시에 이미 호텔부지로 용도지정을 했으나 그 동안 땅값이 높고 투자메리트가 적어 호텔이 들어서기 어려웠다”며“인천국제공항이 완비되고 문화도시로서의 인프라가 정비된 점이 투자 메리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 동안 부천에는 호텔이 없어서 관내 1300여개 수출업체들은 해외 바이어등을 초청했을 때 인근 서울시 등의 호텔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부천 박정미 기자 pjm@naeil.com
시는 시청 옆 에디슨박물관이 타 도로 이전함에 따라 그 부지에 컨벤션센터, 비즈니스센터 등을 갖춘 특급호텔을 짓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중동의 중심 상업지역 2467평의 부지에 건폐율 70%, 용적율 1300%를 적용해 객실 200여개를 갖춘 호텔을 짓기로 결정,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도입이 가능한 외국인 투자자들 다음달 중순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시 국제통상과 최진규 팀장은 “중동 신시가지를 조성할 당시에 이미 호텔부지로 용도지정을 했으나 그 동안 땅값이 높고 투자메리트가 적어 호텔이 들어서기 어려웠다”며“인천국제공항이 완비되고 문화도시로서의 인프라가 정비된 점이 투자 메리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 동안 부천에는 호텔이 없어서 관내 1300여개 수출업체들은 해외 바이어등을 초청했을 때 인근 서울시 등의 호텔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부천 박정미 기자 pj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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