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대학교수의 민간기업 사외이사 겸직을허용하는 내용의 교육공무원임용령이 공포된 이후 사외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교수의수가 지난해보다 다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교수신문’은 27일 상장기업협의회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장기업과 코스닥 등록기업에서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교수가 350여명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교수신문이 조사한 210명보다 다소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28명은 2개 기업의 사외이사를 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외이사직을 겸임하고 있는 교수를 학교별로 보면 연세대 28명, 서울대 27명, 고려대와 한양대 각 22명, 서강대 15명 순으로 조사됐다.
교수신문측은 “2개 기업에 중복참여하고 있는 교수들과 전직. 겸임교수 등을 포함할 경우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교수들은 400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했다.
‘교수신문’은 27일 상장기업협의회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장기업과 코스닥 등록기업에서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교수가 350여명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교수신문이 조사한 210명보다 다소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28명은 2개 기업의 사외이사를 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외이사직을 겸임하고 있는 교수를 학교별로 보면 연세대 28명, 서울대 27명, 고려대와 한양대 각 22명, 서강대 15명 순으로 조사됐다.
교수신문측은 “2개 기업에 중복참여하고 있는 교수들과 전직. 겸임교수 등을 포함할 경우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교수들은 400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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