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지역내일 2003-05-27
익산서 분식집 김밥 먹고 집단 식중독
분식집에서 만든 김밥을 먹은 초등학교 어린이 등 47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전북 익산시 보건소는 26일 “시내 황등면 황등남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및 인근 석가공업체 직원 등 47명이 김밥을 먹은 뒤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원광대 병원과 제일병원 등 시내 4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식중독 증세로 입원 중인 환자는 황등남초교 어린이 15명과 학부모 19명, 교사 4명, 급식소 직원 2명, 인근 신일석재 직원 7명 등이다.
보건소 조사 결과 황등남초교는 지난 23일 소풍을 가기 위해 학교 근처 J분식집에서 김밥 200개를 납품 받았으며 신일석재 직원도 같은 분식집 김밥을 먹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고열과 설사에 시달리다 증세가 악화되자 25일 10명이 먼저 입원했으며 나머지 37명은 26일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상태며 원광대 병원은 자체조사 결과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강원도교육상 수상자 7명 선정
강원도교육청은 26일 제22회 강원도교육상 수상자로 최규진 전 도교육청 교육정보화과장 등 7명을 선정, 발표했다.
학교교육 부문은 최 전과장을 비롯해 신현구 홍천초교 교장, 원순만 원주고 교장 등 3명, 교육행정 부문은 임정식 전 강원교육연수원장, 함종빈 강릉교육장, 이종석 전 도교육청 행정과장 등 3명이 선정됐다.
사학교육 부문은 한남수 춘천 성수여자정보산업고 교장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한편 올해 교육상 수상자에 ‘추천할 마땅한 교사가 없다’는 이유로 현장 교사가 포함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경남교육청 사립유치원에 교재구입비 지원
경남도교육청은 열악한 사립유치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분 사립유치원 교재·교구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1일 현재 설립 운영중인 도내 유치원 240곳이 대상으로 유치원당 88만원씩의 정액지원과 함께 학급규모에 따라 24만∼31만원을 차등 지원하는 방법을 병행, 모두 2억612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별로는 창원의 경우 58곳에 6225만원, 마산은 34곳에 3611만원이 지원되는 등 지역의 유치원수에 따라 교재구입비가 지원되지만 의령과 산청, 거창지역에는 사립유치원이 없어 이번 지원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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