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도시 고교평준화 실시

경기교육청, 과천·성남 등 7개 지역 빠르면 2002년부터 시행

지역내일 2000-11-29 (수정 2000-11-30 오전 11:04:36)
경기 안양 부천 성남 고양 등 수도권 신도시지역의 고입제도가 빠르면 오는 2002년부터 현행 비평준화에서
평준화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교육청은 29일 안양 부천 성남 고양 군포 과천 의왕 등 수도권 7개 신도시지역의 평준화 도입방안을
담은 한국교육개발원의 최종보고서를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월 용역을 의뢰한 교육개발원의 보고서 결과를 토대로 12월말까지 도입여부를 결정
할 방침이다. 평준화도입이 결정되면 오는 2002학년도 고교입학생부터 평준화제도가 적용된다.
교육개발원은 보고서에서 수도권 신도시 지역 고교의 비평준화로 인한 문제점으로 ▲치열한 고교입시경쟁
▲고교서열화로 인한 교육적 사회적 폐혜 ▲주민 70%이상의 평준화안에 대한 찬성 등을 꼽고 도교육청에
평준화로 전환하도록 권고했다.
교육개발원은 그러나 의왕은 안양 의왕 과천 군포 등 단일권역으로 묶여있는 안양권역의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 시와의 교육 격차가 크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비평준화를 유지토록 제안했다.
교육개발원은 의왕이 비록 고교평준화 정책에서 제외되더라고 중학생들이 자유롭게 나머지 3개시에 지원할
수 있으므로 학교선택의 기회는 줄어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교육개발원은 또 학군운영과 관련 성남과 분당, 고양과 일산을 각각 분리하는 안과 통합하는 복수안을, 부천
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지역이 넓지 않은 점을 들어 단일학군안을 제안했다.
또 안양권역에 대해서는 안양 군포 과천을 단일학군으로 하는 안과 안양-과천을 묶고 군포를 나누는 복수안
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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