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후속 인사가 16일이나 17일에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에서는 그동안 승진이나 주요보직에서 고시출신에 밀렸던 비고시 등 소외 계층의 발탁이나 약진이 예상돼 주목된다. 특히 ‘호남인사 소외론’ 논란이 불거진 직후여서 지역안배 또한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행자부 일부에서는 “기존 흐름을 크게 벗어날 경우 조직장악력이 우려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능력중심의 인사는 환영하지만 조직문화가 한순간에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는 것이다.
행자부 고위 관계자는 “국장급 후속 인사가 이번주 중에 있을 것”이라며 “이번 인사 또한 기존 인사관행에 따르기 보다는 업무능력 중심으로 임용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행자부의 이번 후속 인사는 중앙공무원교육원, 정부기록보존소, 국가전문행정연수원 등 본부 외곽 국장급과 본부내 주요 과장 자리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에서 비고시와 육사출신 등의 발탁이 예상된다. 이에따라 비고시 중 부이사관으로 승진반열에 있는 노병일 감사과장의 배치가 주목된다.
행자부에서 핵심보직으로 불리는 총무, 인사, 기획예산, 자치행정과장 자리에도 어느 정도 기존 인사관행 탈피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자리는 행자부 내에서 ‘BIG-4’로 불리며 주무 국장이 되기 위한 코스로 지목되고 있어 인사결과에 따른 파장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행자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인재 발탁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희재 전주부시장의 경우 지방분권지원단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기관 국장급 인사에서도 총무-내무 출신이 가던 자리의 경우 서로 맞바꾸는 인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에서는 그동안 승진이나 주요보직에서 고시출신에 밀렸던 비고시 등 소외 계층의 발탁이나 약진이 예상돼 주목된다. 특히 ‘호남인사 소외론’ 논란이 불거진 직후여서 지역안배 또한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행자부 일부에서는 “기존 흐름을 크게 벗어날 경우 조직장악력이 우려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능력중심의 인사는 환영하지만 조직문화가 한순간에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는 것이다.
행자부 고위 관계자는 “국장급 후속 인사가 이번주 중에 있을 것”이라며 “이번 인사 또한 기존 인사관행에 따르기 보다는 업무능력 중심으로 임용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행자부의 이번 후속 인사는 중앙공무원교육원, 정부기록보존소, 국가전문행정연수원 등 본부 외곽 국장급과 본부내 주요 과장 자리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에서 비고시와 육사출신 등의 발탁이 예상된다. 이에따라 비고시 중 부이사관으로 승진반열에 있는 노병일 감사과장의 배치가 주목된다.
행자부에서 핵심보직으로 불리는 총무, 인사, 기획예산, 자치행정과장 자리에도 어느 정도 기존 인사관행 탈피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자리는 행자부 내에서 ‘BIG-4’로 불리며 주무 국장이 되기 위한 코스로 지목되고 있어 인사결과에 따른 파장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행자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인재 발탁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희재 전주부시장의 경우 지방분권지원단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기관 국장급 인사에서도 총무-내무 출신이 가던 자리의 경우 서로 맞바꾸는 인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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