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음악치료 전문교육자과정 국내 처음 개설

한의학과 음악 접목 … 기 조절 통한 치료 및 예방

지역내일 2003-05-28
국내 최초의 한방음악치료 전문교육자과정이 개설된다.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은 28일 오는 9월 한의학과 음악을 접목시켜 기의 흐름을 통해 편향된 ‘기’를 조절, 불안정한 정신과 육체를 조화롭게 해 각종 질병을 치료·예방하는 ‘한방음악치료 전문교육자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음악치료는 서양의학에서 자폐아나 사회부적응자 등 치료대상자의 행동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됐다.
이에 반해 한방음악치료는 정신과 육체를 하나로 보는 한의학 이론을 접목시킨 것으로 일반인들의 정(精), 기(氣), 신(神)에 영향을 주어 정신적·정서적인 질병치료는 물론 육체의 형질적인 질병을 치료 수단으로까지 사용된다는 것이 경희대측 설명이다.
한방음악치료 전문교육자과정은 1년 과정으로, 강의는 매주 금요일 주 1회 3시간이며, 강사진은 국내 처음 한방음악치료를 도입한 이승현 강좌 주임교수와 경희대 한의대 교수, 전통·서양음악 전공 교수들로 구성된다.
또 1학기 강의내용은 음양오행, 기와 경락의 흐름 등 한의학의 기초이론과 동서양 음악, 음악심리 등이고, 2학기에는 한의학의 질병과 변증 등에 관한 한의학 기초이론과 한방음악치료학, 한의학의 양생법, 동서양 악기 등의 내용으로 강의한다.
한방음악치료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원서접수는 6월말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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