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경영자나 임원들의 현장경영·현장체험경영이 확산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박정인 회장을 비롯한 38명의 전 임원들이 하루 또는 이틀 일정으로 울산 및 경인지역 모듈공장, 울산수출물류센터, 부품사업소 등에서 현장 체험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번 임원 체험경영은 현장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보다 효율적인 경영을 펼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모듈공장 생산라인에서 부품을 직접 조립하거나 수출물류센터에서 해외 수출용 A/S부품 박스 포장 및 부품 입출고 등 현장실무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모듈사업본부와 해외영업본부, 연구소 직원 700여명에 대해서도 모두 6차례에 걸쳐 모듈공장 및 울산수출물류센터 등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2010년 글로벌 톱 10 진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임원들이 이 모토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험경영을 펼치고 있다.
LG는 LG전자 창원1공장에 위치한 ‘LG 혁신교육센터(LG Inno vation Training Center)’를 운영하고 있다.
LG 혁신사관학교는 국내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창원 백색가전 공장의 6시그마 운동을 대대적으로 그룹 각사로 확산하기 위해서 탄생됐다. 그 배경에는 창원공장의 성공과 혁신의 열기, 강한 실천력을 그룹 전체로 전파하라는 구본무 회장의 의지가 숨어있다.
교육 참가대상은 혁신활동을 추진할 리더들을 포함한 LG 계열사 사원에서 부사장까지 다양하다. 4박5일 과정으로 매주 20명을 교육생으로 받아, ‘혁신하려면 ‘변화하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의미에서 기본 모랄(Morale) 훈련부터 시작해 강도 높은 현장교육으로 이어진다.
한솔그룹 조동길 회장은 28일 한솔파텍 천안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30일까지 계열사 지방 사업장을 돌며 임직원 격려하고 기업가치 창출에 함께 나서는 등 현장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부기업은 경영자나 임원들이 현장경영, 체험경영을 통해 현장의 중요성을 직접 체득하는 등 기대효과가 커 이를 확대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박 회장은 “체험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경영환경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전사적으로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의 박정인 회장을 비롯한 38명의 전 임원들이 하루 또는 이틀 일정으로 울산 및 경인지역 모듈공장, 울산수출물류센터, 부품사업소 등에서 현장 체험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번 임원 체험경영은 현장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보다 효율적인 경영을 펼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모듈공장 생산라인에서 부품을 직접 조립하거나 수출물류센터에서 해외 수출용 A/S부품 박스 포장 및 부품 입출고 등 현장실무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모듈사업본부와 해외영업본부, 연구소 직원 700여명에 대해서도 모두 6차례에 걸쳐 모듈공장 및 울산수출물류센터 등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2010년 글로벌 톱 10 진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임원들이 이 모토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험경영을 펼치고 있다.
LG는 LG전자 창원1공장에 위치한 ‘LG 혁신교육센터(LG Inno vation Training Center)’를 운영하고 있다.
LG 혁신사관학교는 국내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창원 백색가전 공장의 6시그마 운동을 대대적으로 그룹 각사로 확산하기 위해서 탄생됐다. 그 배경에는 창원공장의 성공과 혁신의 열기, 강한 실천력을 그룹 전체로 전파하라는 구본무 회장의 의지가 숨어있다.
교육 참가대상은 혁신활동을 추진할 리더들을 포함한 LG 계열사 사원에서 부사장까지 다양하다. 4박5일 과정으로 매주 20명을 교육생으로 받아, ‘혁신하려면 ‘변화하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의미에서 기본 모랄(Morale) 훈련부터 시작해 강도 높은 현장교육으로 이어진다.
한솔그룹 조동길 회장은 28일 한솔파텍 천안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30일까지 계열사 지방 사업장을 돌며 임직원 격려하고 기업가치 창출에 함께 나서는 등 현장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부기업은 경영자나 임원들이 현장경영, 체험경영을 통해 현장의 중요성을 직접 체득하는 등 기대효과가 커 이를 확대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박 회장은 “체험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경영환경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전사적으로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