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습관화하지 않고 다량의 흡연과 과음을 일삼을 경우 건강한 사람에 비해 암에 걸릴 확률이 5-6배 높다는 사실이 일본 동경가스 건강개발센터의 조사로 확인됐다.
산보 정도의 가벼운 운동도 암예방 효과가 아주 높았는데 하루 20개피 이상 흡연할 경우 이같은 운동 효과를 허사로 만들어 버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조사를 실시한 사와다 연구원은 "우선은 금연 다음으로 적당한 음주가 절대적이며 추가로 하루 1시간정도의 운동이 암예방에는 가장 좋다"고 말했다.
조사는 이 회사의 사원 9039명을 대상으로 16년간에 걸쳐 실시됐다. 운동의 습관화 정도를 표시하는 최대산소 섭취량에 따라 4그룹으로 구분하여 흡연량과 음주량 등 생활 습관을 조사했다. 이 결과를 암에 의한 사망실태와 추적 조사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하루 20개피 이상의 흡연자는 운동을 하더라도 운동하는 비흡연자의 2.5배로 위험도가 높아졌으며 운동을 하지 않을 때는 5.1배까지 상승했다.
또 적절한 음주는 발암위험에 영향이 없었으나 운동을 하지 않은 채 하루 2홉 이상의 술을 마시는 사람은 위험도가 술을 마시지 않고 운동하는 사람의 6.6배로 뛰었다.
운동도 하지 않고 음주도 하지 않는 사람의 위험도 역시 4.6배로 높았다고 연구원은 밝히고 스트레스와 체질 문제와 관련된 것 같다고 밝혔다. (자료:약사공론)
김미경 리포터 mikigold@hanmail.net
산보 정도의 가벼운 운동도 암예방 효과가 아주 높았는데 하루 20개피 이상 흡연할 경우 이같은 운동 효과를 허사로 만들어 버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조사를 실시한 사와다 연구원은 "우선은 금연 다음으로 적당한 음주가 절대적이며 추가로 하루 1시간정도의 운동이 암예방에는 가장 좋다"고 말했다.
조사는 이 회사의 사원 9039명을 대상으로 16년간에 걸쳐 실시됐다. 운동의 습관화 정도를 표시하는 최대산소 섭취량에 따라 4그룹으로 구분하여 흡연량과 음주량 등 생활 습관을 조사했다. 이 결과를 암에 의한 사망실태와 추적 조사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하루 20개피 이상의 흡연자는 운동을 하더라도 운동하는 비흡연자의 2.5배로 위험도가 높아졌으며 운동을 하지 않을 때는 5.1배까지 상승했다.
또 적절한 음주는 발암위험에 영향이 없었으나 운동을 하지 않은 채 하루 2홉 이상의 술을 마시는 사람은 위험도가 술을 마시지 않고 운동하는 사람의 6.6배로 뛰었다.
운동도 하지 않고 음주도 하지 않는 사람의 위험도 역시 4.6배로 높았다고 연구원은 밝히고 스트레스와 체질 문제와 관련된 것 같다고 밝혔다. (자료:약사공론)
김미경 리포터 mikigol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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