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마송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과 관련, 김포시가 경기도와 건설교통부에 보상가 현실화 등 6개항의 건의내용을 제출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시는 먼저 다수의 주민들이 개발에 반대하는 만큼, 택지개발예정지구 편입자들의 생활 및 이주대책, 보상가 현실화를 요구했다.
또 국민임대주택 비율을 30%대로 조정하고 평형을 최대한 늘려달라고 건의하는 한편, 광역교통계획 수립 및 신도시와 연계한 교통·토지이용 계획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택지개발을 통한 개발이익 전액을 간선시설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간선도로를 포함한 크고작은 도로와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을 주민 입주 이전에 마무리할 수 있게끔 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밖에 동·면사무소 등 공공시설 부지를 미리 확보해둘 것 등을 건의했다
/김포 장유진 기자 ujinny@naeil.com
건의안에 따르면 시는 먼저 다수의 주민들이 개발에 반대하는 만큼, 택지개발예정지구 편입자들의 생활 및 이주대책, 보상가 현실화를 요구했다.
또 국민임대주택 비율을 30%대로 조정하고 평형을 최대한 늘려달라고 건의하는 한편, 광역교통계획 수립 및 신도시와 연계한 교통·토지이용 계획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택지개발을 통한 개발이익 전액을 간선시설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간선도로를 포함한 크고작은 도로와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을 주민 입주 이전에 마무리할 수 있게끔 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밖에 동·면사무소 등 공공시설 부지를 미리 확보해둘 것 등을 건의했다
/김포 장유진 기자 ujinny@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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