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일반 주택은 물론 농촌지역에서도 고품질 영상.음성의 디지털 TV와 고속 인터넷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초고속 디지털 가입자회선(VDSL)보다 한단계 높은 수동형 이더넷 광가입자망 전송(EPON) 핵심 칩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따르면 네트워크연구소 EPON기술팀(팀장 유태환)이 개발한 이 기술은 VDSL보다 20배나 빠른 통신 처리속도를 가진 1기가급 EPON 핵심 기술이다.
이번에 개발한 ‘1기가 이더넷 폰 맥・파이(1G Ethernet PON MAC/PHY) 기술’은 전화국에서 반경 20킬로미터에 이르는 서비스 범위에서도 VDSL의 20배를 구현한다. 이에 따라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일반 주택은 물론 농촌지역에서도 고품질 영상・음성의 디지털 TV와 고속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댁내 광 가입자망(FTTH)을 구현할 차세대 신기술로 각광받으면서 시장 선점을 노리는 선진국들 간에 경쟁이 치열한 이 기술 개발에 성공, 국제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연구책임자인 유태환 팀장은 “이 핵심 칩 기술 개발로 수동형 이더넷 광가입자망 전송 시스템 개발이 가속화돼 올해 8~9월이면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국내외 댁내 광가입자망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따르면 네트워크연구소 EPON기술팀(팀장 유태환)이 개발한 이 기술은 VDSL보다 20배나 빠른 통신 처리속도를 가진 1기가급 EPON 핵심 기술이다.
이번에 개발한 ‘1기가 이더넷 폰 맥・파이(1G Ethernet PON MAC/PHY) 기술’은 전화국에서 반경 20킬로미터에 이르는 서비스 범위에서도 VDSL의 20배를 구현한다. 이에 따라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일반 주택은 물론 농촌지역에서도 고품질 영상・음성의 디지털 TV와 고속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댁내 광 가입자망(FTTH)을 구현할 차세대 신기술로 각광받으면서 시장 선점을 노리는 선진국들 간에 경쟁이 치열한 이 기술 개발에 성공, 국제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연구책임자인 유태환 팀장은 “이 핵심 칩 기술 개발로 수동형 이더넷 광가입자망 전송 시스템 개발이 가속화돼 올해 8~9월이면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국내외 댁내 광가입자망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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