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 토론회, 인천에서 처음 열려

지역내일 2003-04-23 (수정 2003-04-24 오전 7:42:51)
참여정부의 정책지표인 ‘지방분권’의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지역토론회가 인천
지역의 학계와 관계 및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한미은행 인천본부 대회의실
에서 23일 열렸다.
민주당 인천시지부(지부장·조한천)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발제자 이기우 인
하대 교수를 비롯, 옥동석 인천대 무역학과 교수와 오제세 인천시 행정부시장,
최정철 인천경실련 정책부위원장 등이 주요토론자로 참석했다.
이기우 교수는 발제에서 “분권화문제는 단순히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
양하는 힘겨루기 차원을 넘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 역할 재분배를 통한
정부기능의 회복이라는 거시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이교수는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중심의 지방교육행정체제로의 개편
△지방의 치안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지방경찰행정체제로의 개편 △특별지방행
정기관에 의한 폐해 시정등을 주요과제로 제시했다. 
오제세 부시장은 “우리시도 지난 9일 지방분권준비기획단을 출범시키고 지방분
권업무를 지방재정, 지역개발, 지방조직, 자치강화 등 4개분야로 분장해 추진하
고 있다”고 소개했다.
인천 박정미 기자 pjm@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