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문제 해결을 위해 ‘인권’과 ‘재정’의 문제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교사모임과 기독교사회 등 15개 기독교사 단체로 구성된 ‘좋은 교사운동’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세실 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좋은 교사운동은 NEIS 관련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27개 교육·행정영역 중 논란이 되고 있는 교무학사, 보건, 진학 관련 3개 영역을 학교별 DB(데이터베이스)로 분리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이들은 학교별 DB 관리에 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웹 호스팅 개념으로 학교별DB자료를 국가의 공신력 있는 기관의 서버에 위탁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학교 DB자료를 암호화하고 암호화된 자료를 해독, 수정하는 권한은 학교장에게만 부여해 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교사모임과 기독교사회 등 15개 기독교사 단체로 구성된 ‘좋은 교사운동’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세실 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좋은 교사운동은 NEIS 관련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27개 교육·행정영역 중 논란이 되고 있는 교무학사, 보건, 진학 관련 3개 영역을 학교별 DB(데이터베이스)로 분리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이들은 학교별 DB 관리에 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웹 호스팅 개념으로 학교별DB자료를 국가의 공신력 있는 기관의 서버에 위탁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학교 DB자료를 암호화하고 암호화된 자료를 해독, 수정하는 권한은 학교장에게만 부여해 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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