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복 조흥은행장

내년말 BIS 12.74% 달성할 것

지역내일 2000-11-08 (수정 2000-11-08 오후 5:04:33)
위성복 조흥은행장은 “경영개선계획대로 올해말 BIS(국제결제은행) 비율 10.5%, 내년말엔
12.74%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 행장은 이날 경영평가위원회의 경영개선계획서 승인 판단을 받기 전, 가진 기자간담회에
서 이같이 말했다.
위 행장은 또 “독자생존 판정에 따라 내년엔 주가회복이 예상되며 내년중 해외 전략적 투자
자에게 DR(주식예탁증서)를 발행해 정부 보유 지분을 50%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고 말했다.
위 행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쌍용양회 등의 문제와 “쌍용양회의 경우 회사측이 2금융권
으로부터 연말까지의 만기연장에 대한 약속을 받고 있다”며 “쌍용정보통신 매각이 성사될 것
으로 보여 현대건설처럼 문제될 위험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동아건설의 법정관리도 독자생존 판정을 받은 경영개선계획서에 이미 반영돼 있으
며 현대건설의 경우도 여신이 1000억원에 불과하고 현재 20%의 충당금을 쌓고 있기 때문에
법정관리에 가도 조흥은행에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덧붙였다.
대우차 부도에 대한 영향도 큰 걱정거리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대우차 여신 3700억원에
대해 이미 50%를 충당금으로 쌓았으며 경영개선계획서에는 최고 75%까지 충당금을 쌓는
것을 가정한 내용이 담겨있었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