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84% “접대하면 매출 증가”

상의 조사 보고서 … 접대 축소, 영업 활동에 지장

지역내일 2003-06-17 (수정 2003-06-17 오후 5:13:59)
우리나라 기업 10개중 8개는 ‘접대를 하면 매출이 는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소재 181개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해 16일 발표한 ‘접대비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기업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16.0%는 ‘많은 영향을 미친다’, 68.0%는 ‘다소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특히 ‘영향이 없다’는 응답은 중소기업의 경우 26.4%에 달했고, 대기업의 경우 6.4%에 그쳐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이 접대활동에 대해 큰 강박관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때문에 응답기업의 71.9%는 접대비 비용인정 한도가 지금보다 더 축소될 경우 영업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최근 논란이 제기된 골프장과 룸살롱 접대행위 제한과 관련해서는 응답업체의 48.6%가 기업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응답이 37.6%에 달했다.
또 기업 접대문화 개선 방안과 관련해서는 부정부패 방지 등 사회전반의 윤리의식이 제고돼야 한다는 응답이 53.0%로 가장 높았으며 기업의 자율적인 노력 필요하다는 응답도 40.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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