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당초 20일로 예정됐던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반대 연가집회를 토요일인 21일로 하루 늦추기로 했다.
전교조 중앙집행위원회는 전날 오후부터 본부 집행부와 지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밤샘회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전교조 관계자는 “20일은 도로점거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농민단체의 시위가 예정돼 지방 조합원의 상경이 어려울 수도 있어 21일로 연가집회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교조의 이같은 결정에는 NEIS와 관련해 전교조에 대한 여론이 악화된 상태에서 연가투쟁까지 강행할 경우 부담이 너무 크다는 내부의견과 토요일로 연기할 경우 금요일보다는 교사들의 수업 부담이 덜하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교조는 이같은 내용의 연가집회 연기방침과 향후 투쟁계획 등을 이날 오전 11시 본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전교조 중앙집행위원회는 전날 오후부터 본부 집행부와 지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밤샘회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전교조 관계자는 “20일은 도로점거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농민단체의 시위가 예정돼 지방 조합원의 상경이 어려울 수도 있어 21일로 연가집회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교조의 이같은 결정에는 NEIS와 관련해 전교조에 대한 여론이 악화된 상태에서 연가투쟁까지 강행할 경우 부담이 너무 크다는 내부의견과 토요일로 연기할 경우 금요일보다는 교사들의 수업 부담이 덜하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교조는 이같은 내용의 연가집회 연기방침과 향후 투쟁계획 등을 이날 오전 11시 본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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