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추재엽 양천구청장

“동서간 불균형 시정에 주력”

지역내일 2003-06-18 (수정 2003-06-18 오후 4:32:28)
“양천구는 동쪽지역인 목동과 서쪽 신월·신정동의 개발 불균형이 심각해 향후 주민간의 위화감 고조 등 문제 발생이 우려됩니다. 교통 등 모든 인프라가 열악한 이곳에 지하철이 들어온다면 서남권 지역에 교통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낙후지역에 지역개발을 가져와 이곳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추재엽 구청장은 개발 지연에 따른 신월·신정동 주민들의 소외감을 우려하고 있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계획적으로 들어선 목동 신시가지 중심축과 마구잡이로 도로와 주택이 들어선 서쪽 지역이 한눈에 비교되기 때문이다. 추 구청장은 “이곳에 지하철이 들어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뉴타운 추가지역으로 선정돼 종합적인 개발이 추진되는 일도 시급하다” 며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별도로 양천구는 향후 10년을 내다보며 지역간 균형발전과 상업지역 확대, 불량주택 정비, 기반시설 확충 방안 등을 마련키 위해 도시발전계획 용역에 착수, 현재 용역을 진행시키고 있다. 신월·신정동에 퍼져 있는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도 꾸준하게 시행하고 있다.
추 구청장은 “소처럼 걷되 절대 멈추지 않는 자세로 균형발전을 꾀한다면 머지않은 장래에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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