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시작하는 청계천 복원공사에 따라 도심을 운행하는 순환버스와 청계천 무료 셔틀버스 노선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12일 도심 지하철과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도심 순환버스 2개 노선을 다음달 15일부터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도심순환버스는 동대문운동장∼종로5가∼을지로∼시청∼서울역∼남대문시장∼을지로∼동대문운동장 구간(11.4㎞)과 을지로5가∼퇴계로∼명동∼태평로∼서울역∼퇴계로∼돈화문로∼동대문운동장 구간(12.05㎞) 등 2개 노선이다(표 참조). 순환버스 요금은 200원이며 오전 6시30분부터 밤 12시까지 8∼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와 더불어 청계천상가를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 3개노선도 내달 중순부터 운영된다. 또한 서울 동북부 도봉·미아로를 비롯한 18개 간선도로버스가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24시간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심야 경제활동 증가에 따라 간선도로 버스를 24시간 운행키로 했다”며 “현재 막차시간인 밤 12시 또는 새벽 1시부터 30분 간격으로 배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4시간 버스운행은 이르면 올해 말 중앙버스전용차로제와 간·지선버스 도입이 이뤄지는 도봉·미아로 구간 9개 간선버스 노선에 적용된다. 또 서울지역 나머지 간선도로에는 버스체계 개편의 진척에 따라 내년 초부터 24시간 운행이 가능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12일 도심 지하철과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도심 순환버스 2개 노선을 다음달 15일부터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도심순환버스는 동대문운동장∼종로5가∼을지로∼시청∼서울역∼남대문시장∼을지로∼동대문운동장 구간(11.4㎞)과 을지로5가∼퇴계로∼명동∼태평로∼서울역∼퇴계로∼돈화문로∼동대문운동장 구간(12.05㎞) 등 2개 노선이다(표 참조). 순환버스 요금은 200원이며 오전 6시30분부터 밤 12시까지 8∼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와 더불어 청계천상가를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 3개노선도 내달 중순부터 운영된다. 또한 서울 동북부 도봉·미아로를 비롯한 18개 간선도로버스가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24시간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심야 경제활동 증가에 따라 간선도로 버스를 24시간 운행키로 했다”며 “현재 막차시간인 밤 12시 또는 새벽 1시부터 30분 간격으로 배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4시간 버스운행은 이르면 올해 말 중앙버스전용차로제와 간·지선버스 도입이 이뤄지는 도봉·미아로 구간 9개 간선버스 노선에 적용된다. 또 서울지역 나머지 간선도로에는 버스체계 개편의 진척에 따라 내년 초부터 24시간 운행이 가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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